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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2

이념의 시대 끝자락의 혼란 스런 청춘을 그린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책도 많이 읽고 많이 소개하고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집에 있는 책이 수백 권을 넘어서 1천 권을 넘어서려고 하네요. 이 중에서 사고 안 읽은 책도 꽤 많습니다. 어느 날 아무렇게나 쌓여 있는 책들을 보다가 문득 책들을 분류해 봤습니다. 대부분의 책들이 정보를 담고 있는 IT관련 서적이나 경제서적, 사진 관련 서적과 예술 서적 등이 대부분입니다. 여기에 올해부터 읽지 않기로 한 자기계발서도 꽤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소설책이 적습니다. 고전 소설책은 몇권 보이지만 최신 소설 특히 2천년 대 이후 인기 소설가의 책들은 거의 없습니다. 제가 너무 책을 편중해서 읽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일부러 소설책을 오도독 전자책 서비스에서 뒤져봤습니다. 그중 들어오는 이름이 김영하와 김연수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소설가.. 2013. 10. 2.
서울대 김연수교수 교수직내놓지 않고 총선출마 오늘 서울대학교에 지인들하고 나들이좀 다녀왔습니다. 집에거 가장 가까운 대학이 서울대인데 지척에 두고도 한번 가보지 못했내요. 서울대에 가서 서울대 대학신문을 한부 구해서 교정에서 읽었습니다. 요즘 대학들 무슨 이야기들을 담고 논하나 하구 유심히 보는데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서울대 김연수교수에 대한 내용이 있더군요. 위의 사진이 서울대 체육교육학과 교수인데 이번에 남양주을 선거구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했더군요. 뭐 교수가 정치에 참여하는 폴리페셔가 하루이틀도 아니고 교수가 정치진출은 현실과 이론의 괴리감을 직접 체험할수 있는 기회와 자기의 이상을 펼칠수 있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교수둘이 정치참여는 좋은 시선으로 보긴 힘듭니다. 제자를 가르치는 교수는 자기의 위치을 지킬때가 가장 아름.. 2008.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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