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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감독2

서울의봄 영화관의 봄을 이끌 강력 추천 영화 11월 초에 식사를 하면서 20대 초반 조카가 볼만한 영화가 없냐고 묻기에 11월 말에 이 개봉하는데 여름부터 다들 기대하고 있는 영화이고 입소문도 좋다고 말하다가 멈췄습니다. 조카에게 12.12 사태를 아냐고 물어보니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그렇지 요즘 20대가 현대사나 정치에 대해서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이는 폄하가 아닌 저의 20대도 돌아보면 정치, 역사에 관심이 거의 없었죠. 그러다 세금을 내기 시작하면서 아! 연예인보다 정치가 나에게 더 큰 영향을 주는구나 깨닫고 요즘은 가장 즐겨보는 콘텐츠가 정치 관련 콘텐츠입니다. 젊을수록 정치와 사회에 큰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걱정을 했습니다. 한국 현대사 사건 사고 중에 가장 중요한 9시간, 반나절도 안 되는 시간에 서울에 민주주의라는 봄이 오려.. 2023. 11. 23.
연기 경연 대회를 보는 듯한 영화 '아수라' 가끔 어떤 영화는 출연 배우들만 보고 큰 기대를 할 때가 있습니다. 영화는 감독 놀음이라서 감독이 가장 중요하지만 다수의 명배우들이 한 영화에 출연한다는 자체만으로도 큰 기대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언론사 용어로 치자면 '크로스체크'같은 것이죠. 1명의 명배우가 작품을 잘못 선택할 확률보다 4명의 명배우가 작품을 잘못 선택할 일을 확률적으로 적습니다. 이 영화 는 감독의 브랜드 파워보다는 배우들 때문에 봤습니다. 여기에 +알파로 지난 주에 에서 함박 웃음을 선물해줬다는 고마움에 이 영화를 개봉 첫 날 감상했습니다. 마침 '문화의 날'이라서 5,000원에 볼 수 있었습니다 악인들의 대잔치. 영화 인구 25만의 도시 안남시 시장 박성배(황정민 분)은 공공 앞에서는 선량하고 힘 좋은 시장입니다. 박성배는 안.. 2016.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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