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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3

연말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정치 예능인 김문수 지사 MBC와 SBS 코메디 프로그램이 망한 이유가 정치인들 떄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요즘은 어찌 된게 개그맨보다 정치인들이 더 웃기는 세상이 되었네요 이렇게 예능감각이 뛰어난 분들이 국회에 있으니 누가 코메디 프로그램을 보겠습니까? 뉴스나 신문의 시사,정치 기사를 보면 박장대소할 일들이 참 많습니다. 일단 작년 정치예능계의 절대거성인 안상수와 포탄들을 소개합니다. 부끄럽게도 제가 사는 지역구의 국회의원도 저기 보이네요. 저 3분중 한분은 군장성 예비역인데 참 황당한 만담이 오가죠. 이런 정치인들의 예능감은 작년만이 아닌 올해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의 최고 정치 예능인은 마포구를 지역기반으로 하는 강XX 의원입니다. 뭐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아도 이미 인.. 2011. 12. 28.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천박함이 대권행 티켓을 날려버리다 그 사람을 다 알려면 평생의 시간을 투자해도 모른다고 하죠. 하지만 반대로 잠시 스쳐지나가면서 본 모습 하나로 그 사람의 인품이나 성격 가치관을 대번에 알 수 있기도 합니다. 2008년 당시 전 중앙일보 인턴기자인 이어영 전 중앙일보 기자의 블로그를 구독하고 있었습니다. 그 블로그를 구독하는 이유는 언론들이 전혀 다루지 않는 대선 후보들의 진솔한 이면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죠. 아직도 기억나는데 이어영 기자는 현 대통령인 이명박 대선후보를 옆에서 보고 그에 대한 성품에 대한 글을 썼었습니다. 그 글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게 이어영 기자가 아주 날카롭고 정확하게 그 모습을 잡아냈다는 것입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근거리에서 딱 한번 봤습니다. 올해 초 일산에서 열린 서울모토쇼에 귀빈으로 초청 받았나 봅니다.. 2011. 6. 24.
김문수 경기도지사 눈물속에 진정성이 없어 보이는 이유 사나이가 눈물을 흘리면 안된다고 우리 남자들은 그렇게 배워왔습니다. 사나이는 태어나서 한번. 부모님 돌아가셨을때 한번 나라가 망했을때 한번 총 3번의 눈물허락권을 받고 태어났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숱하게 듣고 자라왔죠. 이 말도 안되는 소리는 이상하게 남자들의 행동양식에 영향을 줍니다 사나이가 울면 쓰나? 하는 말도 어떻게 보면 남자는 눈물을 흘리면 추하다~~ 라는 선입견이 있는 것이 아닐까요? 저는 잘 웁니다. 이상하게 나이 들어 가면서 눈물이 더 많아 졌는데요. 이 눈물은 공감의 눈물들이 많습니다. 사회생활을 많이하고 경험이 늘다 보니 평소에는 별거 아닌듯한 뉴스기사에도 나와 비슷한 경험을 하거나 뉴스속 인물을 내 기억과 중첩시키면서 눈물이 흘러 나올때가 있습니다. 영화를 보다가도 잘 울구요. 그렇.. 2010.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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