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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5

투박한 연출이 무척 아쉬웠던 추천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예상은 했습니다. 곽경택 감독의 연출 스타일을 보면 투박하게 나올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기대 했던 것 이상으로 연출이 매끄럽지 못하네요. 연출이 무척 아쉬웠습니다. 이 좋은 소재, 아니 세상 사람들이 많이 알아줬으면 하는 장사리 전투를 이렇게 투박하고 빈틈이 많게 담은 자체가 무척 아쉬웠습니다. 아쉽지만 우리가 꼭 알아야 한 전투이고 많은 사람들이 기억해야 할 전투입니다. 그래서 제목도 입니다. 그러나 이 소재를 너무 투박하게 담았네요 기억해야 할 학도병들의 상륙작전을 담은 1950년에 일어난 6.25 전쟁은 부산 대구까지 파죽지세로 밀리던 한국과 미군은 연합군의 지원을 받아서 상륙 작전을 계획합니다. 이런 대규모 상륙 작전을 김일성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디에 대규모 병력이 상륙할지는 몰랐습니다.. 2019. 9. 27.
게으르고 무성의한 스토리가 짜증났던 영화 하루 시간 여행과 좀비는 영화 속에서만 존재하는 인기 소재가 되었습니다. 특히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너무나도 많이 나오고 있네요. 그럼에도 흥미로운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한 영화들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과거나 미래로 시간 여행을 하는 것을 넘어서 같은 시간을 반복하는 영화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영화가 톰 크루즈 주연의 입니다. 이 영화는 같은 시간이 무한 루프처럼 계속되는 영화입니다. 같은 날이 계속되지만 그 기억이 지워지지 않아서 조금씩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영화입니다. 실패하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아케이드 게임과 비슷합니다. 무한 반복되는 시간 안에서 딸과 아내 구하기세계적인 의사 준영(김명민 분)은 초등학생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막 귀국한 준.. 2017. 8. 20.
처음은 창대했으나 뱀꼬리가 된 특별수사 : 사형수의 편지 딱 봐도 재미 없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뭐 뻔한 수사액션물이겠지라고 건너 뛴 영화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많은 영화들이 제작되지만 이야기들이 다 거기서 거기같다고 느껴지면 잘 안보게 됩니다. 그런 면에서 올해 최고의 영화는 '곡성'입니다. 스토리, 연출, 연기 모든 것이 신선했던 영화였습니다.영화 는 뻔한 영화 같았습니다. 그냥 흔한 범죄 수사물인 것 같아서 안 봤습니다. 출연하는 주연 배우가 김명민인 것도 한 몫했죠. 김명민은 뭐랄까 아직까지 드라마 배우라는 느낌이 있어서 잘 안 보게 되네요. 그러나 영화관에서 내려와서 무료로 볼 기회가 생겨서 를 큰 기대 없이 봤습니다. 어? 생각보다 재미있는 뻔한 범죄 수사물으로 봤는데 는 처음부터 좀 다릅니다. 주인공이 형사나 검사나 변호사 같은 사로 끝나는 직업.. 2016. 8. 28.
김명민, 하지원의 연기력만으로는 부족했던 내사랑 내곁에 내 사랑 내 곁에는 도식적인 영화입니다. 한마디로 뻔한 영화죠. 한때 한국의 뮤직비디오에서는 주인공이 죄다 병 걸려서 죽을 때가 있었죠. 그 병명은 돌림병이였는데 죽음을 미화시키는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짜증이 나더군요. 사람 죽는 게 그렇게 흔하게 그것도 백혈병 같은 병으로 죽는 모습에 비현실적이고 죽음을 팔아 돈벌이한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70년대 러브스토리나 라스트 콘서트 같은 신파조 최루성 영화가 먹혀들어가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신파조의 주인공이 병으로 죽는 설정의 영화는 최근에 만들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만들어도 거의 다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뻔한 영화 누가 돈 주고 볼까요. 혹 유명 청춘 배우가 나온다면 또 모르죠. 내사랑 내곁에 감독 박진표는 이런 뻔한 영화 만들기가 주특기입니다... 2009. 9. 24.
베토벤바이러스 강마에때문에 본다 교향음악에 한때 관심이 있어서 이 책 저 책 뒤적거릴 때가 있었습니다. 배우면 배울수록 재미있는게 클래식 음악이더군요. 그러나 에펠탑효과라고 자주 듣고 CF나 드라마 영화에 나온 클래식만 듣기좋고 좋은 음악이라는 생각을 하고 나니 제 한계를 느끼겠더군요. 유명한 곡이 아닌 곡은 차분히 듣지를 못하는 모습에서 클래식에 대한 애정은 식었습니다. 그리고 클래식에 관한 드라마가 하나 시작하더군요. 베토벤 바이러스 일본의 인기만화이자 드라마인 노다메 칸타빌라 짝퉁인가? 하는 생각에 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지아와 허세근석이라 불리는 장근석을 좋아하지 않아 별 내키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클래식을 소재로 한 드라마라서 관심있게 봤습니다. 1.2회를 보고 난 느낌은 한마디로 최악이었습니다. 강마메라고 불리우는 .. 2008.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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