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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3

묵직한 스토리와 투박한 연출이 섞인 영화 사라진 밤 대학교수인 진한(김강우 분)은 재벌 2세 인 설희(김희애 분)의 장난감 같은 존재입니다. 막강한 재력을 바탕으로 남편에게 장난감을 사주 듯 "차 바꿔줄까?"라고 묻습니다. 이런 쇼윈도우 부부의 삶을 끝내고 싶었던 진한은 설희를 독살할 계획을 세웁니다. 가지고 있는 의학 지식을 동원해 검출되지 않는 독을 사용해서 아내 설희를 독살합니다. 진한이 아내를 독살한 이유는 쇼윈도우 부부의 삶이 지겨워서만은 아닙니다. 숨겨둔 애인인 혜진(한지안 분)과의 또 다른 삶을 살기 위해서입니다. 아내가 죽은 날에도 진한은 자신이 사진 혜진의 오피스텔에 찾아갑니다. 그런데 경찰에게서 한통의 전화가 옵니다. "아내의 시체가 사라졌습니다" 부리나케 아내의 시체가 있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도착한 진한은 형사 중식(김상경 분)을 만.. 2018. 5. 27.
돈의 맛을 알아버려 싸구려 감상주의가 오점이 된 영화 돈의 맛 아!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괜찮았는데 왜 결말이 싸구려 감상주의로 흐르나? 감독이 자본의 돈의 맛을 제대로 느낀거구나. 씁쓸했습니다. 감독 스스로가 흥행을 위한 싸구려 감상주의 장면을 넣음으로써 이 영화는 맥없이 풀려버리네요 돈으로 모든 권력을 좌지우지 하는 추악한 한국 상류층 재벌의 모습을 담다 한국의 상류층이라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잘은 모르지만 신문에 오르내리는 것을 비추어 보면 결코 깨끗하거나 착하고 바른 사람들의 이미지는 아닙니다. 아들이 룸싸롱에서 맞았다고 야구 빠따로 떄려주는 아버지이고 형님이지만 돈 때문에 막말을 서슴치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사람은 자신의 죄에 대한 사과보다는 국민들이 정직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영원이 길이 남을 망언을 했습니다땅을 사랑한다고 고해성사를 했다가.. 2012. 5. 20.
남자이야기의 제대로 된 악역 김강우 너무 매력적 남자이야기를 매주 보고 있는데 이 남자이야기의 매력적인 악연 김강우가 이 남자이야기라는 웰메이드 드라마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악역에 이렇게 매력적인 모습은 참으로 오랜만이네요. 좋은 드마라의 핵심중 하나는 능력좋고 멋진 주인공도 중요하지만 악연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좋은 영화도 보면 정말 면상을 맞대면 주먹에 힘이 들어가는 배우가 있는데 남자이야기의 채도우역의 김강우를 보면 그런 모습입니다. 바로 앞에 있으면 주먹에 힘이 바로 들어가는 악역입니다. 싸이코패스의 채도우를 보면서 화딱지가 확 나더군요. 김강우라는 배우 잘 모릅니다. 얼마전에 유재석의 해피투게더에서 영화 마린보이 홍보때문에 나와서 익숙한 배우이고 영화 식객에서 주인공이기도 했던 이 김강우라는 배우, 보면 볼수록 매력적입니다.. 2009.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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