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차여행1 밤기차를 타고 떠나는 정동진 기차여행 2008/06/05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새벽기차여행 정동진에 가다 (1편) 캔맥주 두캔을 샀습니다. 그런데 아뿔사 창측이 아닌 내측의 표를 끊어버렸네요 창가에 붙어서 바깥풍경 어스름한 아침바다를 기차안에서 담으려고 했는데 낭패스럽더군요. 맥주 마시기도 옆사람 때문에 그렇구요. 책에 빠져 들었습니다. 그런데 양평역인가 에서 다 내리시더군요. 승객 반이상이 내려서 그 이후론 편한의자에서 가게 되었습니다. 밤은 깊어갑니다. 중앙선과 영동선은 이런 벌크열차가 많이 있습니다. 이곳의 원자재들이 서울로 혹은 지방으로 이동됩니다. 화장실에 잠깐 가게 되었는데 무궁화호 많이 좋아졌더군요. 거의 10년만에 타는 기차라서 얼마나 변한지 몰랐는데 좌석에 앉아있다가 화장실에 사람이 들어가면 부재등이 들어옵니.. 2008. 6.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