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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맨날 뻥이야2

한달 전 슈퍼태풍을 예고한 삼성화재에 불 같이 화를 냈던 기상청. 국민에게 할 말 없냐? 공군에서 기상 업무를 하는 부서와 밀접한 부서에서 근무를 해서 기상 업무를 어깨너머로 많이 봤습니다. 기상업무는 가을 겨울이 가장 한가합니다. 날씨 변화가 심하지 않고 예보가 정확하기에 업무가 많지 않죠. 하지만 여름은 다릅니다. 여름에는 정말 밥 먹을 시간도 없을 정도이고 녹초가 될 정도로 동분서주 합니다. 그렇게 예측을 하고 예보를 해도 틀리는게 여름 날씨입니다. 따라서 여름 예보가 틀렸다고 너무 뭐라고 하면 안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기상청 예보는 너무 예보력이 떨어집니다. 떨어져도 너무 떨어져서 '구라청'이라는 소리까지 듣고 있습니다. 한 블로거가 너무 자주 틀리고 예보가 아닌 실시간 날씨 중계를 한다고 질타를 하자 구라청이라고 블로그에 썼다고 글쓴이의 신상 파악을 하고 담당 직원을 선정해서.. 2012. 8. 26.
기상청은 가을 날씨도 못맞추나? 여름날씨 관측은 정말 힘듭니다. 수증기가 많은 날들이라서 언제 이 수증기들이 작당모의해서 구름이 될지 정말 인간의 힘으로 관측하기 힘듭니다. 슈퍼컴과 여러가지 관측장비로 관측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가을은 또 다릅니다. 육안관측으로도 쉽게 맞출수 있는게 가을 날씨입니다. 그런데 오늘 날씨 기상청에서는 전국이 맑음이라고 했습니다. 고기합의 영향을 받아서 전국이 맑겠다면서 실제로 서울 지금 현재 구름이 잔뜩 끼었네요. 이게 맑다고 할수 있을까요? 위성사진을 보면 서울 경기도에 구름이 낮게 드리웠습니다. 서울지역 날씨는 해가 쨍쨍이라고 예보했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이게 이론과 현실도 아니고 예보인데 가을 날씨도 틀리는 모습에 짜증도 나네요. 가을날씨도 틀리는 기상청 좀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2008.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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