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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예보3

1~3시간 후의 비 예보를 아는 방법. 기상청 기상 레이더 활용하기 기상청이 기상중계청이라는 비아냥 소리를 듣는 것이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기상청은 지구 온난화다 뭐다해서 핑계를 대고 있지만 기상청의 잦은 오보의 원인은 뛰어나고 통찰력 높은 예보관이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수백억이나 하는 슈퍼컴을 돌려도 한국 기상청의 기상 오보는 계속될 것입니다. 기상청 예보는 아님 말고라고 하기엔 우리의 일상에 주는 영향이 아주 큽니다. 예를 들어서 기상 예보를 듣고 행사 일정을 짜거나 건설 공사 현장에서 공사 진행 여부를 판단하거나 많은 야외 활동을 하는 곳에서 기상 예보를 참고해서 일정을 세웁니다. 그런데 이렇게 오보가 잦으니 누가 기상청 예보를 믿겠습니까? 그래서 전 여름 날씨는 기상청 예보를 잘 안 믿습니다. 대신 기상청 홈페이지의 각종 데이터를 믿.. 2020. 8. 7.
아침에 눈온다면서 낮에 눈오는 서울. 기상청 뭐하나 정말!! 또 낚였습니다. 어제 밤에 축구보다가 경기가 지루해서 그냥 졸려서 잤습니다. 아침에 눈온다기에 약갈 달뜨기도 했구요. 이 나이에 눈오는거 기다리는것도 참 을씨년 스럽지만 첫눈이잖아요. 그런데 아침에 눈을 뜨고 창문으로 달려가보니 태양은 방끗 모래알은 반짝. 흠 또 낚였구나 했습니다. 가을, 겨울 날씨는 여간해서는 틀리지 않는데 틀렸네요. 뭐 한두번 당하는것도 아닌데 그럴수도 있죠. 그런데 눈예보는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 도로에 염화칼슘을 미리 뿌려야하는 대도시의 각 구청은 기상청 눈예보 뜨면 염화칼슘배포차량 가동시키고 준비시켜야 합니다. 눈 오기 몇시간전에 미리 뿌려야 효과를 보거든요. 그런데 어제 자정뉴스까지만해도 아침에 눈온다더니 이건 뭐 낚시질도 아니고 그나저나 각구청의 제설차량들은 가동했나 모르겠.. 2008. 11. 20.
기상중계청 예보말고 기상레이더로 날씨 미리 알아보자!! 군대에서 공군기상청에서 일하면서 느낀것이지만 여름 날씨는 정말 예측불가입니다.기상청에서 1년중에 가장 한가안 달이 가을입니다. 거의 맑은날의 연속이니 예보랄것도 없죠.겨울도 봄도 그런대로 예보하기가 쉽습니다. 새벽4시에 예보를 내는데 새벽에 책을 읽을수 있는 여유도 있습니다.그러데 여름.. 아주 지옥과도 같습니다. 전화통에는 불나죠. 예보는 틀리죠. 난리납니다. 기상청은 여름한철 장사라고할정도죠. 하지만 요즘은 겨울에도 천둥치고 소나기 쏟아지니 정말 예측불허입니다. 제가 기상청에서 근무했지만 그래도 요즘 기상청의 예보는 차라리 예보를 하지않는게더 좋겠다는 생각마져듭니다. 예보관은 경험이 별로 없는 사람들이 앉아았구 정부에서는 외국의 예보관을 스카웃하겠다는 헛소리를 하구요. 지금 시스템의 문제인데 외국 예.. 2008.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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