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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4

SK엔크린 정량, 정품 캠페인(트루엔크린)과 이광수 이유비의 주유댄스 이벤트 자동차 기름값이 오르자 정부는 다양한 대책을 선보였습니다. 주변에 가장 싼 주유소를 알려주는 '오피넷'과 함께 특정 정유사 기름만 공급받는 것이 아닌 다양한 정유사로부터 기름을 공급받아서 경쟁 입찰을 통해 조금이라도 싸게 기름을 넣을 수 있는 '알뜰 주유소' 제도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도는 분명 소비자 친화적인 서비스이긴 하지만 문제는 이런 서비스가 소비자가 체감할 정도로 가격이 싸지 않다는 것과 함께 부작용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부작용이란 저렴한 가격만큼 신뢰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정부로부터 각종 세금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 고속도로 알뜰 주유소는 브랜드 주유소의 기름 가격 차이가 2012년에는 19원이었다가 올해는 4원으로 좁혀져 버렸습니다. 이렇게 국민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싸지 않으.. 2013. 10. 26.
바다의 기름오염을 제거해줄 MIT에서 개발한 바다벌레 로봇 멕시코만 기름유출은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 였습니다.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낸 재앙이라고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BP사가 심해에 유정을 파내는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났고 기름이 콸콸콸 나왔습니다. 연근해였다면 유정의 관을 막는데 큰 비용이나 시간이 들지 않았을 태지만 심해라서 로봇같은 특수장비만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심해유전개발의 경종을 올린 사건이죠 그런데 이 바다에 기름이 유출되면 많은 어민들이나 연근해 주민들및 바다생물들이 피해를 받습니다. 우리나라 태안 앞바다의 피해는 아직도 생각 납니다. 그 당시 수 많은 자원봉사자가 아니였다면 기적이 일어나지 않았을 거예요. 그런데 이 바다에 둥둥 떠 있는 기름을 제거하는 것은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유화제를 뿌리거나 흡착재를 뿌려서 거두어 들이는 원시적인 .. 2010. 8. 30.
연료절감을 위해 고속도로에서 자동차 열차를 만든다. 연일 유가는 올라가고 있습니다. 수많은 차량들이 연비싸움을 하고 있고 전기차 하이브리드차량이 서서히 자동차 시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량이 시장에서 주류가 될려면 아직도 멀었습니다. 유가가 300달러 이상으로 올라가면 급속하게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량 수요가 많아지겠죠. 하지만 지금 수준에서는 먼 미래 이야기 같네요 그렇다고 기름을 예전처럼 펑펑 쓸수는 없습니다. 여러나라에서 자동차연로 절감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데 스페인에서 아주 재미있는 연료절감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자동차 열차 프로젝트입니다. 이 자동차 열차 프로젝트는 간단합니다. 고속도로에 운전을 아주 잘하는 드라이버가 리드차량을 끌고 갑니다. (드라이버 운전실력에 따라서 연비가 큰 차이가 난다고 하죠) 그러면 리드.. 2009. 11. 10.
서해안 기름제거엔 폐현수막이 좋다 연일 TV속 서해안 모습을 보고 있으면 안타까움과 짜증이 밀려오네요. 그 원유에서 나오는 기름냄새가 발암물질이 많이 함유된 물질인데 그걸 마스크도 없이 묵묵히 치우는 어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을 보면서 화가 막 나더군요. 기름제거도 해야하지만 당국과 지방정부에서는 아무도 신경을 안쓰는건지 아무런 조치도 지시도 안하고 있는듯해 보입니다. 손으로 퍼담는 모습을 보면서 저런 원시적인 방법밖에 없나 생각도 해보았죠 무슨 효과적인 장비가 없나 생각을 하고 있던중에 신문기사를 보니 폐현수막이 기름흡착에 좋다는 소식이 들리더군요 대전의 한 구청의 아이디어라고 하는데요. 길거리에 나부끼는 대선용 현수막을 보고 있으니 내일 대선 치뤄 버리고 저 현수막 다 뜯어서 서해에서 봉사활동하는 분들과 어민들에게 주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2007.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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