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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5

9살 소녀가 학교급식 사진을 블로그에 올린 것을 의회가 가로막다 아이들에게 블로그를 가르쳐 보세요 RPG게임처럼 조금씩 성장하는 블로그를 보면서 아이가 큰 의미를 느끼지 않을까요? 감히 말하자면 저는 이 라면 같은 저품질 블로그 운영하면서 많이 변했습니다. 여전히 저품질에서 크게 나아지지 않고 괴발개발 오타투성이에 오류투성이 이지만 그렇다고 고품질이 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라면으로 유명한 라면가게에 스테이크 같은 고급음식을 파는게 맞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스테이크 보다 맛은 없지만 빨리 많이 내놓을 수 있는게 제 블로그의 정체성이죠. 그렇다고 오류나 오타를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거의 라이브식으로 탈고 없이 쓰다보니 오류도 오타도 많습니다. 지적이 있으면 바로바로 수정하니 많은 지적 바랍니다. 이 블로그 운영하면서 변한 것은 제 가치관과 주관이 뚜렷.. 2012. 6. 16.
이명박 대통령의 로봇물고기에 대한 단상. (대 국민 낚시는 그만) 이명박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는 국민과의 대화가 아닌 패널이라는 병풍을 치고 라디오 국정연설의 TV버젼 이었습니다. 토론이 아닌 일방적 계몽수준의 담화였죠. 한 15분 보다가 끄고 자 버렸습니다. 그런데 제가 자고 있는 동안 아주 재미있는 일이 있었나 봅니다. 보를 설치해서 4대강 수질이 떨어지는것 아니냐는 지적에 로봇물고기를 풀어서 수질관리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로봇물고기가 수질감지 센서를 부착해서 수질 오염이 되면 무선전파로 관리센터에 알려준다고 하네요. 제 블로그는 전세계의 특이한 기술같은것을 자주 소개합니다. 당연히 로봇물고기도 한번 소개한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로봇물고기는 이제 막 많은 나라에서 관심있어하며 개발을 하고 있고 개발수준도 연구소에서 연구용으로 만들 정도이며 상용화 제품은 하나도 없습.. 2009. 12. 2.
조중동못지 않게 보수적인 신문 매일경제 웃음에 좌와 우가 없듯이 경제에도 좌 와 우가 없는줄 알았습니다. 좀 순진한 생각을 했죠 일간신문들은 보수지와 진보색체의 신문이 있습니다. 보수신문의 대명사는 조중동 그리고 문화일보등이 있습니다. 사실 이 조중동과 문화일보는 보수일간지라기 보다는 수구꼴통 신문들 입니다. 보수가 악은 아닙니다. 하나의 사고방식일 뿐이죠. 하지만 보수의 탈을 쓰고 장사를 하는 조중동과 문화일보는 수구꼴통의 색채를 가진 신문입니다. 같은 사안이라도 정권이 바뀌면 말을 획획 바꿉니다.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처럼 말이죠. 요즘 매일경제라는 신문을 받아보고 있습니다 경제지 하나 봐야해서 주변에 물어보니 매일경제가 가장 알아준다고 해서 무심결에 구독신청을 했습니다. 경제지는 특별히 진보냐 보수냐 하는 색채가 크게 없을 줄 알았습니다... 2009. 11. 21.
현실을 무시하고 수치로만 복지하는 학교 무료급식행정 사진출처 http://www.gnsenior.org 일 때문에 서울시 안의 대부분의 학교를 한번 이상씩 가봤습니다. 저 중랑구 끝자락의 학교부터 강남의 명문고등학교까지 많은 학교를 다니면서 느끼는것은 같은 서울이라도 학교분위기나 시설및 천지차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편견이 가미된것도 있지만 강남의 모 중,고등학교를 가면 아이들에 왠지모를 자신감들이 있습니다. 서울남부지역의 모 고등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왠지모르게 그늘져 보이구요. 제 편견때문에 그렇게 보일 수도 있지만 왠지 모르게 학생들의 분위기가 다릅니다. 이건 학생들에게만 국한된것이 아니고 선생님들도 그런 모습이 있습니다. 이런 제 눈으로 본 풍경보다는 수치상으로 보면 더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아파트 가격만 봐도 같은 서울이라도 3배이상 차이가.. 2009. 9. 14.
서울시 대규모식중독의 원흉 위탁급식업체에게 돈을 받은 공정택교육감 어렸을때 국민학교4학년이 되면서 어머니의 일거리하나가 늘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도시락을 싸는 것이었죠. 어머니는 걱정을 하시더군요. 새벽에 일어나는것도 힘드시지만 도시락을 매일 같이 싸야 하는 모습에 고민을 하시더군요. 그런데 제가 다니는 학교가 다행히 급식시범학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빵과 잼이 주식이된 급식을 먹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급식이 좀 우스꽝 스러웠네요. 빵과 잼 그리고 국 부식으로 과일이나 치즈 그리고 우유가 함께 나온 급식이었죠 뭐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매일 매일 어떤 금식이 나올지가 궁금했구 급식 빵당번인 저는 3교시가 끝난후에 빵을 타오면서 오늘의 급식목록을 급우들에게 알려주는게 낙이었습니다. 그리고 5학년때 전학을 가게 되고 그 이후로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도시락 세대가 됩.. 2008.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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