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금천구 도서관4

금천교 하단의 책이든 거리 작은 도서관 리모델링 후 다시 태어나다 한 지역에 오래살면 이 지역에 대한 성장을 오롯하게 지켜볼 수 있습니다. 금천구는 서울의 막내구이자 가장 작은구입니다. 구로구에서 분구된지가 1990년대 중반이니 이제 막 30년 조금 안 된 구입니다. 면적도 적지만 인구도 적고 평지도 많지 않은데 다른 서울시에 없는 군부대까지 있는데다 경부선까지 지나가서 지역 발전이 상당히 어려운 곳입니다. 게다가 아파트 가격도 서울에서 가장 낮습니다. 이는 2가지 이유가 있는데 하나는 아파트가 많지 않고 대부분의 아파트가 20~30년 된 구축 아파트에다가 대단지 아파트가 많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서울시 아파트 가격이 엄청 오르고 부동산 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서 최근에는 여기저기 아파트 및 오피스텔 건물이 올라서고 있네요. 작은 경공업 공장들이 떠난 자리에 오피스텔 빌.. 2021. 4. 15.
독산역 2번 출구에 생긴 작은 도서관. 책 읽는 즐거움이 늘어나다 제가 지역 도서관을 처음 다니기 시작한 것이 2004년 경으로 기억됩니다. 매번 책을 사다 보는 것도 돈이 많이 나가고 해서 1달에 3권까지 희망 도서를 신청할 수 있다는 소리에 회원 가입을 하고 매달 3권씩 읽고 싶은 도서를 신청하고 꾸준히 읽었습니다. 책이라는 것이 뜸이 오래 들여야 하는 밥 같아서 책 한 권 읽는다고 유레카! 를 외치면서 무슨 깨달음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1천 권 읽으세요. 그때부터 머리가 든든해 집니다. 닥치고! 1천 권 만화책도 좋습니다. 무조건 닥치는 대로 읽고 그 책의 권수가 1천 권 정도 넘으면 혼자 사고하는 법과 비판하는 시각과 다양한 생각의 융합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그전에는 책이 무슨 효용성이 있고 가치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계속 들 것입니다. 정확하게 제가 200.. 2013. 10. 30.
새롭게 변한 금천구 금나래 도서관 집에서 가장 가까운 도서관은 금천구청 부속 건물인 금나래 도서관입니다. 이 금나래 도서관이 지난 1월 부터 공사에 들어 갔습니다. 그 이유는 리모델링을 위한 것이죠 금나래 도서관은 최신식 건물이었습니다. 금천구청 신청사를 만들면서 만들었는데 시설이 너무 좋았죠 그러나 불만이 없던 것은 아니였습니다. 그 불만이란 열람실의 좌석수가 터무니 없이 적었기 때문입니다. 100명도 수용 못하는 모습. 책만 많고 테이블은 적었습니다. 따라서 평일에는 오전 9시 20분 정도에 가도 꽉 찼습니다. 주말에 자주 이용하는 저는 별 상관이 없었지만 수요보다 공급이 모자르니 항상 사람들이 가방메고 공부하러 왔다가 발길을 돌렸습니다. 저는 이 금나래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면서 한숨이 나왔습니다. 그 이유는 여름엔 덥고 겨울에 너무.. 2011. 3. 4.
서울시 최우수도서관에 뽑힌 금천구 도서관 제 블로그의 자양분 혹은 화수분 같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집 근처에 있는 금천구 금나래 도서관입니다. 자주는 아닌 한달에 한 두번 들리는 곳 입니다. 시설도 좋고 노트북 사용도 나름대로 편한 이곳은 머리를 식히러 저녁때 들립니다. 이 곳을 평일에 이용할 때도 많은데 그 이유는 무려 저녁 11시까지 도서실을 개방하기 때문입니다. 혹시 집근처 도서관이 저녁 11시 까지 하는 곳이 많은가요? 저는 이 금천구 도서관을 다 돌아다녀 봤습니다. 산 꼭대기에 있는 금천구 구립도서관을 자전거 혹은 마을버스 타고 책 대출하러 갔을 때도 있었죠. 그때가 2006년경으로 기억됩니다 이후 지역도서관이 하나, 둘씩 생기더군요. 두산아파트가 있는 곳에 최신시설의 금천 가산디지털 도서관이 생겼고 한동안은 또 그 곳만 들럭거렸습니.. 2010. 12.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