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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래도서관2

독산역 2번 출구에 생긴 작은 도서관. 책 읽는 즐거움이 늘어나다 제가 지역 도서관을 처음 다니기 시작한 것이 2004년 경으로 기억됩니다. 매번 책을 사다 보는 것도 돈이 많이 나가고 해서 1달에 3권까지 희망 도서를 신청할 수 있다는 소리에 회원 가입을 하고 매달 3권씩 읽고 싶은 도서를 신청하고 꾸준히 읽었습니다. 책이라는 것이 뜸이 오래 들여야 하는 밥 같아서 책 한 권 읽는다고 유레카! 를 외치면서 무슨 깨달음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1천 권 읽으세요. 그때부터 머리가 든든해 집니다. 닥치고! 1천 권 만화책도 좋습니다. 무조건 닥치는 대로 읽고 그 책의 권수가 1천 권 정도 넘으면 혼자 사고하는 법과 비판하는 시각과 다양한 생각의 융합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그전에는 책이 무슨 효용성이 있고 가치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계속 들 것입니다. 정확하게 제가 200.. 2013. 10. 30.
한명숙 전 총리는 어떤 책을 읽었을까? 서울시장 박원순은 취임하자마자 자신의 시장실 벽면을 책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책 많이 읽는 사람치고 악인이 없다고 하죠. 책은 검색형 인간인 요즘 사람들에게 있어서 차별성을 줄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책은 사색을 할 수 있는 도구이기 때문이죠 영화나 드라마는 사람의 상상력을 봉쇄합니다. 상상을 할 수 없게 이미지로 다 재현해 놓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책은 여백의 미가 있습니다. 같은 책을 읽더라도 그 느낌은 천차만별이고 책을 통해서 상상한 이미지는 각자가 다릅니다. 이런 빈틈들이 많기에 생각은 치즈처럼 잘 숙성되고 그 잘 숙성된 생각은 통찰력으로 길러집니다. 책에 대한 예찬은 한도 끝도 없습니다. 유명인사들은 집에 서재를 가지고 있고 저 또한 작은 서재를 하나 갖출려고 노력중입니다. 집에 .. 2011.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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