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글라스고1 세계최초 빈민가를 담은 Thomas Annan의 사진 요즘 생활사진가들 중에는 80년대 90년대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사는 허름한 동네로 출사를 자주 갑니다. 그리고 그곳을 사진에 담으면서 80년대 풍경이다 빈티지 풍경이다라고 사진을 담죠. 하지만 그곳은 엄연한 사람이 사는 곳이며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곳에 사는 분들이 80년대 풍경을 담고 살고 싶어서 살아가는게 아닙니다. 그런 세심한 생각을 못한다면 그곳을 담은 사진을 빈티지풍 마을이라고 자신의 블로그에 소개하면 그 포스트는 하나의 테마파크에 대한 소개 밖에 되지 않습니다. 많은 생활사진가들이 (저도 포함됩니다) 허름하고 누추한곳을 찾아가 사진으로 담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보기드물기 때문입니다. 우리주변 모두가 허름하고 누추하다면 그곳을 카메라에 담을 이유가 없습니다. 하.. 2009. 12.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