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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존2

허리우드에 부는 반전영화 바람 사진작가 뤽 들라이예(Luc Delahaye)가 1993년 7월 사라예보 인근 코세보 병원을 찍은 사진입니다. 침대에 누어있는 병사는 알쥐키크입니다. 그는 총격전에서 큰 부상을 입었죠. 두명의 동료병사에 의해 병원에 실려왔지만 그는 곧 숨을 거두고 맙니다. 우리는 전쟁영화를 즐겨봅니다. 그런 파괴적인 이미지를 소비하면서 통쾌해하죠. 그러나 실제 전쟁은 영화나 FPS게임속의 모습과는 너무나 다릅니다. 오늘도 헤드샷을 외치면서 전방수류탄을~~~ 수많은 집과 PC방에서 외치겠죠 허리우드에서 부는 반전영화 붐 영화 그린존은 이전의 전쟁영화 즉 배달의 기수식의 우리편은 선하고 적군은 무조건 나쁜놈들만 가득하다는 매카시즘적인 시선에서 벗어난 영화입니다. 미군이 주인공이지만 미군을 아니 미국을 선하게 그리지는 않습니.. 2010. 4. 20.
본씨리즈의 이라크버젼같았던 그린존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0-03-27T07:42:350.3810 본 시리즈의 핸드헬드 카메라가 담은 액션 장면은 정말 긴박과 스릴의 연속이었습니다. 짧은 컷과 다양한 앵글 거기에 속도감 있는 흔들리는 영상과 화려한 액션은 본 시리즈의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거기에 잘 짜인 시나리오는 재미를 증폭시켰습니다. 이 본 씨리즈의 감독과 배우인 폴 그린그래스와 맷 데이먼이 유럽이 아닌 이라크에서 만났습니다. 본 씨리즈의 이라크 버전 같았던 그린존 그린존의 느낌을 한마디로 하자면 본 얼티메이텀의 이라크 버전이라고 보면 됩니다. 진실을 갈구하는 밀러 준위(맷 데이먼 분) 가 추악한 이라크 전쟁의 이면을 들쑤셔 놓는 이야기입니다. 맷 데이먼이 캐주얼한 옷 대신 군복을 입고 있는게 다.. 2010.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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