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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2

2015 내가 본 최악의 영화 TOP7 인터넷에서 물건을 샀는데 사진과 실물이 다르고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면 열 받죠. 그래도 인터넷 물건들은 판매하는 것과 실제가 다르면 반품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품이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영화입니다. 영화표를 끊고 영화를 보는데 너무 재미 없어서 돈이 아깝다고 느껴도 반품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영화 선택은 무척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그러나 이 바쁜 세상 이리저리 꼼꼼히 따지고 영화 보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주변에서 재미있다더라 또는 재미 없다라는 말만 듣고 보기도 하거든요. 그러나 세상 모든 사람이 내 취향과 다릅니다. 따라서 자신과 취향이 맞는 사람의 영화평을 눈여겨 보고 그 영화평론가가 또는 페이스북 이웃이나 지인이 추천하는 영화를 보는 것이 가장 좋죠저는 그렇게 영화를 선.. 2015. 12. 26.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감독이 촬영한 우는 할리우드 남자 스타들 올해 본 영화 중에 가장 쇼킹했던 영화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입니다. 쇼킹한 이유는 이 영화가 그리고 있는 소재가 강렬했기 때문입니다. 강한 성애 영화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보다 더 강하더군요. 한국에서는 익숙하지 않는 소재 떄문인지 영화는 강한 거부감 떄문에 한국에서 흥행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이렇다할 서사도 없고 50가지 그림자 중에 한 가지도 소개하지 않고 끝나서 다소 황당했습니다. 그럼에도 몇몇 베드씬 장면은 강렬했습니다. 그러나 '나인 하프 위크'같은 미적 감각은 없더군요. 유일하게 마음에 들었던 것은 음악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를 연출한 감독이 여자 감독이었습니다. 이름은 '샘 테일러 존슨'인데 사진작가 출신이라고 하네요. 러브 유 모어와 존레논 비긴즈-노웨어보이를 연출하.. 2015.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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