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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선수2

한국의 스포츠 민족주의를 조롱한 듯한 러시아 얼마 전에 쓴 라는 글은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냥 내 생각을 내뱉듯 적었는데 언론사에서 연락이 올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참고로 언론사 특히 조중동은 어떠한 협조나 인터뷰를 앞으로 평생 할 생각 없으니 관심 가져주지 마세요. 저는 이번 소치 올림픽 보다가 말았습니다. 여전히 한국인들의 민족주의 적인 성향에 질려버려서 보다가 말았습니다. 적당한 민족주의라면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만, 이 민족주의와 전체주의가 만나면 그게 바로 나치가 되는 것입니다. 히틀러는 독일의 민족주의를 자극해서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고 일본 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는 한국이 구시대의 산물인 민족주의를 아직도 국가 운영체제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도 애국심 마케팅이 먹혀 들어가는 나라가 한국이고 정치인들은 자신들에게.. 2014. 2. 28.
당예서는 자랑스럽고 하은주는 매국노였나? 당예서선수는 중국사람입니다. 또한 탁구를 잘해서 중국국가대표 탁수선수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중국탁구 국가대표가 되었지만 올림픽같은 국제경기에서 나올수가 없었지요. 하지만 꼭 메달을 따고 싶었던 당예서에게 자오즈민이라는 전 중국탁구대표였던 분이 찾아갑니다. 아시죠. 자오즈민과 안재형의 핑퐁러브요. 중국과 수교도 되지않았던 84년부터 사랑의 싹을 키우더니 제 기억으로는 88올림픽후에 두 사람은 한중 탁구커플로 유럽에서 결혼합니다. 그 자오즈민이 당예서에게 한국행을 권유합니다. 당예서 갈등을 많이 했을것입니다. 조국을 택하느냐, 탁구를 택하느냐. 결국 당예서는 자신의 꿈을 위해 조국을 버립니다. 올림픽에서 메달따는게 소원이었다는데 얼마전에 여자탁구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땄더군요. 다들 당예서 당예서를 외쳤습니다... 2008.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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