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군 위안부 사진2

광복절날 군위안부 할머니 사진전 '겹겹'을 보러온 박원순 시장님 저는 사진의 재현력과 기록성이 너무나 좋습니다. 이 재현력과 기록성을 사진으로 담는 일을 하는 분들을 우리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또는 보도 사진작가라고 합니다. 저는 사진의 여러 분야 중에 이 보도 사진작가를 가장 좋아합니다. 한국에도 뛰어난 보도사진작가가 많았지만 요즘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는 보도사진작가나 다큐 사진작가가 많지 않네요. 다큐 사진작가로 살아가기 힘든 요즘입니다. 상업사진가들보다 경제적인 여력도 좋지 않고 어떤 여류 다큐 사진작가분은 직장일을 하면서 다큐 사진을 찍으러 다닐 정도로 현실은 힘듭니다. 그럼에도 소명의식을 가지고 세상에 알려지지 않는 존재들을 사진으로 찍어서 우리 앞에 들이밀어서 왜곡되고 편협적인 시각에 큰 파문을 일으킵니다. 사진의 힘은 큽니다. 사진 한장으로 인해 역사.. 2012. 8. 16.
니콘의 위안부 할머니 사진전 취소는 니콘정신의 배반이다 니콘을 참 좋아 합니다. 니콘의 셔터소리가 좋았고 캐논을 쓰는 친구들이 많아도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니콘이 좋습니다. 한국에서는 캐논이 강세지만 유럽과 미국인들은 '카메라는 니콘'이라는 문장이 있을 정도로 니콘에 대한 충성도가 높죠. 니콘은 수 많은 사진작가 및 보도사진기자들에게 사랑 받는 제품입니다. 보도사진기자들의 삶을 담은 영화 '뱅뱅클럽'를 보면서 유심히 그들이 쓰는 카메라를 봤습니다. 역시나 니콘을 주로 쓰네요. 특히 주인공이 처음에는 올림푸스 카메라로 시작했다가 프리랜서에서 신문사의 사진기자가 되자 니콘으로 갈아타는 모습에서 묘한 미소가 지어지네요 카메라는 역시 니콘입니다. 그런데 사진 출처 http://media.daum.net/foreign/japan/newsview?newsid=201205.. 2012. 5.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