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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타5

구타 가혹행위가 만연한 군대. 조폭과 뭐가 다른가? 지금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한국 남자들 군대 전역했으면 말끔하게 민간이 되면 좋으련만 뭐 군대 갔다온게 자랑이라고 야상입고 군화신고 학교 다니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입을 옷이 마득치 않아서 입는 예비역도 있겠지만 군대갔다온것 티낼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군대 갔다온 경험자로써 말하지만 군대 안갈수 있으면 안가는게 좋습니다. 뭐 군대갔다오면 사람된다느니 남자가 된다느니 하는 것은 그때뿐이죠. 단체생활과 협동심 길러준다는 좋은 모습이 있다고 하지만 가보세요. 그런것 보다는 짜증의 연속입니다. 스트레스를 얼만큼 참을 수 있나 테스트 하는 곳이죠. 남자에게 군대란 무엇일까요? 여자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남자들은 군대에 대한 공포심이 있습니다. 한창 연예하고 공부하고 친구들하고 뛰어놀 나이에 군대에 끌려가는 공.. 2011. 7. 11.
경찰은 시민도패고 국회의원도패고 시위자도패고 경찰도 패고 안패는게 뭘까? 어제 삼각지역에서 시청앞까지 시위행렬을 뒤 따라 가면서 분위기 험악한 살풍경들 많이 봤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경찰이 경찰을 윽박지르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 후임병들에게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요. 지나가던 시민들은 그런 모습에 놀란 토끼마냥 망연히 쳐다 보더군요. 경찰도 군대처럼 조직이다 보니 선후임관계가 확실하여 위계질서 차원에서 소리를 지르고 후임병들에게 욕을 할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자기들 끼리 있을때 이야기죠. 시민들이 쳐다보는데도 아랑곳 하지 않고 기합을 주더군요. 그나마 다행인게 시민들이 있어서 구타는 없었습니다. 시민들이 없었다면 발길질이 왔다 갔다 했을지도 모르죠. 의경이 군대보다 폭력이 심한곳이라는 것 대부분의 남자들은 알것입니다. 이런기사가 눈에 들어오네요 “경찰, 의원이면.. 2009. 1. 21.
촛불시위때 전경에게 구타당한 여자회사원 좀 취재해주세요. 이제는 대부분의 사람이 촛불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간혹 하는 사람도 저 뒷골목길에서 궁시렁거릴 뿐 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촛불이 그 뜨거웠던 촛불이 한순간의 10대의 객기였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저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그 풍경을 카메라와 캠코더로 담으면서 사람들의 뜨거운 가슴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간혹 촛불시위를 이용해서 자신의 욕구불만을 터트리는 사람도 있엇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촛불시위에 참여한 시민들은 정신이 아주 건강한 사람들 이었습니다. 물대포에 군화발에 차이는 여대생을 보고서 뛰쳐 나왔다는 분부터 유모차를 끌고서 진격하는 전경들을 막은 분도, 예비군복을 입고서 질서유지를 했던 모습까지 그 새벽의 풍경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 잊었나요? 그런건가요? 촛불.. 2008. 12. 14.
경찰의 이미지 개선 노력보다는 전의경 구타좀 없애라 오늘 뉴스를 보니 경찰이 닭장차를 없앤다고 합니다. 경찰을 짭새라고 부르고 경찰버스를 닭장차라고 시민들이 부르니 경찰이 화가 났나 봅니다. 닭장차가 경찰 비하단어라고 생각했는지 닭장차의 오명을 벗기 위해 경찰버스를 두르고 있던 철조망을 다 뜯어내고 강화유리로 만든 버스를 배치한다고 하네요 이 닭장차라는 단어는 80년대 시위가 극렬할때부터 들어왔는데요. 20년이 더 지났지만 이 닭장차는 변하지 않더구요. 길가다 닭장차 발견하면 근처에서 무슨 시위가 있나 할 정도로 부정적이미지가 있던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철망을 뜯어내서 부정적 이미지 비하적 단어가 나오지 않게 할려고 경찰이 노력하나 봅니다. 얼마전에 명동거리에서의 전의경의 프리허그 퍼포먼스도 그런 맥락에서 나온것이지요 경찰의 신뢰도는 땅에 떨어졌습니다... 2008. 9. 17.
전의경 구타 진급 신고식 충분히 바꿀수 있을텐데 뭐 하루이틀의 일이 아닐것 입니다. 수십년이 지났는데요. 여전히 군대라는곳의 구타는 없어지지가 않네요. 뭐 태생적 한계일수도 있습니다. 군대는 폭력을 가르치고 폭력의 효율성을 배우는곳이라서 그런가요? 군대라는것이 뭐 상대폭력을 제압할려면 더큰 폭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곳이기에 쉽게 폭력을 접하기 쉽습니다. 상관이 병사 빰대기를 때리는것은 자연스러운 곳이기도 하죠. 전의경 구타 동영상이 흘러나왔네요. 제가 군대 갈때가 90년대 초인데 그떄 먼저 군대간 친구녀석이 훈련을 마치고 휴가를 나왔더군요. 의경을 지원해서 갔는데 만나자마자 30분동안 맞은 얘기만 하더군요. 내무반끝에서부터 달여와서 날라차기 하고 ㅎㅎㅎ 무슨 액션영화찍다 온줄 알았습니다. 요즘 육군도 안그러는데 의경은 예전부터 구타가 엄청 심하더군요.. 2008.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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