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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2

동화와 현실을 구분못하는 사람들 그런 말이 있죠. 얼굴만 예쁘니까 봐주께. 얼굴이 예쁘면 혹은 잘생기면 세상 편하게 살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얼굴이 예쁘면 이유없는 호의를 자주받기도 하죠. 아가씨 얼굴이 예뻐서 하나 더 주는거야. 혹은 총각이 잘 생겨서 가격 깍아주는거야. 10년전 술자리에서 술집 주인 아주머니가 제 친구가 너무 잘생겼다면서 서비스를 너무 많이 주시더군요. 제 친구 순정만화 주인공 같이 생겼거든요. 그래도 그렇지 대놓고 얼굴 여기저기를 뜯어보시더니 서비스 안주와 맥주를 그냥 막 쏩니다. 그 모습에 친구들은 조금은 황당해 했고 친구녀석은 조금 기분 나빠했지만 그래도 술값 아꼈기에 얼굴로 술값 계산했네 라는 우스게 말을 했습니다. 2차에서 그 이야기를 하다가 결론을 냈죠. 한국에서는(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2010. 5. 1.
지방선거와 총선을 구분못하는 대한민국 국민들 요즘 점점 똑똑하다는 대한민국 국민들에 대한 회의감이 점점 더 들고 있습니다. 한국인 하면 유대인 다음으로 똑똑하다고 (그게 사실인지는 알수 없지만) 적어도 상위 클래스의 똑똑함을 자랑하는데요. 그런데 이번 총선을 보면서 참 신기하다고 느겼습니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국회의원 뽑는 총선과 지방선거를 구분못하는것 같습니다. 지방선거는 각 시군구의 행정을 하는 지방공무원들의 수장을 뽑는 선거입니다. 서울시장,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강남구청장 영등포구청장과 함께 구의원 시의원을 뽑는게 지방선거입니다. 이 지방선거를 통해 서울시장이 뉴타운 개발을 하고 서울시를 운영하는것이고 각 구청장들과의 회의를 통해 서로 운영의 묘를 (거기엔 알력과 압력이 있겠죠) 살리면서 서울시를 가꾸어 가는것입니다. 그래서 뉴타운을 지정하고.. 2008.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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