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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4

프랑스 공중곡예팀, 허공과 하나되어 프랑스는 서커스의 나라인가요? 이상하게 공중곡예팀이 참 많은게 프랑스인듯 합니다. 지난 '하이서울 페스티벌'에서는 많은 프랑스팀이 참여 했습니다. 프랑스는 공연의 나라답게 작은 아이디어를 살울 붙여 공연과 이야기로 만들어 냅니다. 구로구와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는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그래서 매년 번갈아 가면서 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구로구가 이씨레몰리노시에 가서 공연을 했고 올해는 이씨레물리노시 공연팀이 구로구 구로역광장에서 공연을 합니다. 어제 뉴스에서도 나오던데요. 괴물얼굴을 한 빠독스가 서울을 기습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공연은 허공과 하나되어라는 공연입니다. 거대한 크레인에 메달려서 3명의 여성무용수가 공연을 했고 그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아주 흥미로운 공연 재미있는 공연은 아니였지.. 2010. 11. 14.
어제 청소한 한강 자전거도로 도로 나무아비타불 아무리 기상청의 예보가 안 맞는다고 하지만 내일 큰 비가 온다고 예보를 했고 그 비가 수요일까지 내린다고 했는데도 한강에 꽃을 심는 모습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어제 구로구청이 자전거도로에 화초를 심는 모습을 보면서 한숨이 나오더군요. 왜 심냐고 물어 볼려다가 오지랖 같아서 그만두었습니다. 어제 안양천변을 나가보니 지난밤의 폭우의 흔적들이 남아 있었습니다. 물청소차가 다 동원되어서 안양천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청소 하고 있었습니다. 전날 MBC기자가 청소를 안한다고 방송을 했었습니다. 그 여파였는지 부랴부랴 청소들을 다 하더군요. '자전거 길' 잇단 사고‥아무조치 없어 MBC뉴스 2명이 안양천에서 자전거와 산책을 하다가 사망했습니다. 청소차량을 보면서 한숨이 나오더군요. 내일 큰비가 오면 도로 나.. 2009. 7. 14.
지역축제의 빛과 어두움을 보여준 점프구로 축제 몇일전부터 점프구로축제가 한다는 포털광고를 봤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하고 프랑스 문화축제를 함께한다고 하여 관심이 가더군요. 무엇보다 관심이 간곳은 프랑스 문화축제였습니다. 내심 기대를 좀 많이 했습니다. 점프구로축제는 구로구의 지역축제입니다 구로구에 행사를 할 만한 큰곳이 없는지 안양천변의 둔치에서 하더군요. 저번에 재중교포분들 추석행사도 이곳에서 했었어요 한 10분을 걸어가니 행사장이 보이더군요. 그런데 분명 이번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라고 알고 왔는데 행사부스는 아직 열지 않은곳이 많았습니다. 날씨도 으스스하던데 마음도 으스스하게 되네요. 한쪽에서 커다란 물방울을 만드시는 분이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그리고 스탠드엔 이렇게 많은 주민들이 계셨습니다. 중앙무대에서 가수들의 공연이 계속 있.. 2008. 9. 27.
안양천변에서 열린 재중동포의 한가위 축제 내일이 한가위네요. 한가위는 우리 고유의 명절이기도 하지만 우리만의 명절은 아닙니다. 같이 음력을 세던 중국도 한가위를 셉니다. 중국은 추석을 중추절이라고 하여 3대 명절중 하나로 여깁니다. 그래서 매년 해외토픽에 보면 추석때 고향으로 향하는 중국인들의 대이동이 화제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도 귀성전쟁이지만 중국에 비한다면 전쟁이 아니지요. 한국에는 중국에서온 재중동포들이 많이 있습니다. 조선족이라고 불리우는 분들이죠. 같은 한국어를 쓰고 한국의 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중국인이라는 편견으로 인해 한국에서 괄시를 받고 있는 분들입니다. 같은 동포지만 미국교포분들을 보는 시선과든 확연히 다릅니다.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에서 왔다는 이유에서 겠지요. 이 조선족분들은 가리봉에 많이 사십니다. 거기서 음식점을 하시거나.. 2008.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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