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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서울역2

구 서울역에서 본 서울역 이야기(트래블 로그) 아직도 구 서울역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한지 모르는 분들도 있습니다. 구 서울역은 우리 현대사를 그대로 목도한 몇 안남은 일제시대의 건축물입니다. 2004년 KTX민자역사가 새워진 후 구 서울역은 그 목적성을 상실하고 부유하다가 2년전인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수해서 전시공간으로 탈바꿈 시켰습니다 서울역을 지나가다가 잠시 그 전시공간을 들어가 봤습니다 구 서울역 2층에 가니 서울역이야기 트래블로그라고 써진 곳이 있습니다. 블로그? 라는 소리에 솔깃 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문맥을 따져보니 '트래 블로그'가 아닌 '트래블 로그'였습니다. 여행 기록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전시장은 한 방을 미로 처럼 한 두사람만 지나가게 배치 했습니다. 그 미로는 골판지로 만들었습니다. 골판지로 만든 전시통로가 참 이색적이네요.. 2012. 5. 9.
옛 서울역사가 문화역으로 변신하다. '문화역 서울 284' COUNTDOWN전 서울역은 몇 남지 않은 일제강점기때 지어진 근대건물입니다. 우리에게 있어 부끄러운 역사이고 서울역과 중앙청 서울시청을 볼때 마다 일제강점기가 떠오른다면서 사람들은 부끄러워 했습니다. 아시겠지만 한국인들은 무척 자존심이 강한 민족이로 이런 이유로 다른 식민지 경험이 있는 남미나 동남아시아와 달리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건물을 많이 부셨습니다. 중앙청이 사라졌고 서울시청도 사라졌습니다. 중앙청은 부스길 잘했지만 부스기 보다는 이전해서 후세들에게 있어 아픈 역사를 영원히 기억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하네요. 그래도 서울역이나 한국은행등 일제강점기의 건물들이 남아 있긴 하네요. 이 서울역사는 역사적인 의미가 큰 건물입니다. 한때 서울의 유명 문인들이나 모던보이나 신여성들이 2층 레스토랑에서 커피를 홀짝 .. 2012.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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