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교통통제1 운구행렬이 왔는데도 교통통제를 하지 않았던 경찰 어제 경찰의 운구행렬을 감싸는 모습은 아마츄어스러웠습니다. 경찰은 인도에 띠를 걸어서 이 선을 넘지 말라고 했지만 너무나 많은 추모인파에 그 선은 무의미해졌습니다. 그래도 광화문에서 서울광장까지 인도는 경찰이 참 잘 하더군요. 강압적으로 시민들을 밀지 않고 협조를 요구하는 모습에 시민들도 잘 따라 주었습니다. 운구행렬은 경복궁에서 서울역까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서울광장에서 김제동씨의 사회로 노제를 진행하고 난후 운구행렬이 지나가지 못할정도로 추모객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저는 남대문 앞에서 그 가시는 마지막을 담기위해 높은곳에서 자리잡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멀리 빌딩위 전광판으로 영구차와 운구행렬의 위치를 수시로 확인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운구행렬이 삼성본관 빌딩앞까지 왔는데 여전히 경찰은 교통통제를.. 2009. 5.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