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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침해2

CCTV가 교실에 들어가는것을 반대합니다. 5년전에 학교관련 업체들을 모아 놓고 CCTV 업체에서 세미나를 개최한적이 있다. 해외에서 아주 유명한 CCTV업체였는데 한국시장의 본격진출과 함께 학교시장에 교두보를 놓기 위해 학교관련업체들을 부른것이다. 학교관련 업체에 근무하고 있었던지라 참석하게 되었는데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흘러 나왔다 일단 카메라의 성능은 대단했다. 모든 자료가 릴테이프에 저장되는것이 아닌 하드에 저장이 되었으며 원격이나 웹으로 카메라의 각도를 조정할수도 있다. 또한 동작감지 센서가 있어 평상시에는 꺼져있다가 움직임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작동하는것이다. 업체에서는 CCTV의 성능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학교주변 우범지대, 학교의 으슥한곳, 교실복도, 심지어 교실까지 설치할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교실과 복도도 설치 가능하다고 했을.. 2007. 11. 8.
중국 교권은 우리보다 더하네요. SBS8시 뉴스 기사보기 이 영상받고 충격받았네요. 그래도 중국은 공산국가이고 통제사회라고 생각해서 관의 힘이 막강하여 공안정치의 나라라고 했는데 이 영상보니까 우리보다 더 하네요. 흠 저런 모습이 중국의 모습이라고 가정하면 중국의 미래는 암울하네요 학생들에게 삥뜯는 선생들도 문제지만 선생님이 왕따시키는 친구처럼 대하는 저런 학생놈들도 문제네요. 어려서 뭘 배웠기에 저렇게 삐뚤어졌을까. 어린학생들은 그런게 있나봐요. 분명 잘못된일이고 남이 고통스러워 하는지 충분히 알지만 친구들의 기대감 그리고 그런 친구무리속에 속해야만 편하게 살수 있는 학교생활. 그런 무리에 들어갈려면 비인간적인 일도 행해야하는 시스템. 무리짓기에 성공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 왕따의 두려움. 싹다 뜯어고치고 싶네요. 2007.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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