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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교보문고2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 교보문고의 과감한 변신 나이키와 스마트폰과 방송사와 출판사와 게임 회사가 경쟁하는 시대입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2015년 현재 우리는 탈 장르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나이키 신발을 신고 운동을 하고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며 IPTV로 TV를 보며 라디오와 책을 읽고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며 여행을 가고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봅니다. 이 모든 것을 한 사람이 하루에 다 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시간이란 한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저걸 다 할 수는 있지만 다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시간이 모자르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모자르기 때문에 저 중에 몇 개는 포기하거나 다음에 해야 합니다. 그래서 가장 덜 재미 있는 것부터 버리죠. 보통은 책과 라디오 듣기와 운동하기를 쉽게 포기들 합니다. 반면, 쾌락제인 TV와 영화 스마트폰 게.. 2015. 11. 17.
도서관으로 변신 중인 광화문 교보문고 나름 올해의 목표 중 하나가 서울과 서울 인근의 독특한 도서관을 많이 찾아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못가 본 도서관이 많네요. NHN 본사가 있는 판교의 NHN 그린 팩토리 도서관을 가봐야 하는데 시간이 잘 나지 않네요. 많은 곳을 다니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가장 인상 깊고 또 가고 싶은 곳은 종로구의 '청운문학도서관'입니다. 015/09/11 - [세상 모든 리뷰/책서평] - 내가 본 도서관 중 가장 아름다웠던 청운문학도서관 라는 글을 통해서 청운문학도서관을 소개했습니다. 이 청운문학도서관은 한옥 도서관인데 모든 분에게 공개된 공간이라서 더 좋습니다. 이 청운문학도서관은 올해의 한옥 대상을 받을 정도로 건물 자체도 상당히 예쁩니다. 정말 다시 찾아가고 싶은 곳입니다. 눈 오거나 비가 오는 날에 찾아.. 2015.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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