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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5

또 하나의 약속, 돈이 전부인 것처럼 사는 우리 세상을 꾸짖는 영화 영화를 보고 난 후 한 1시간 이상을 걸었습니다. 영화 후유증이라고 하나요. 어떤 영화를 보고 그 감정을 이기지 못할 때 아무 말 없이 걷게 됩니다. 그렇게 중구에 있는 개인이 운영하는 영화관을 나서서 종로의 거리까지 걸었습니다. 울분과 창피함 그리고 서글픔이라는 감정이 밀물과 썰물이 되어서 계속 저를 흔들어 놓았습니다. 내가 이런 쓰레기 같은 세상에 살고 있었구나.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목격을 하고 나니 온 몸을 떨게 되었습니다.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파렴치한이 가득한 대한민국을 비판하다잘아시겠지만 이 '또 하나의 약속'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근무를 하다가 2년 만에 백혈병에 걸려서 사망한 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고 검색만 해보면 어떤 일들이 벌어졌고 벌어지고.. 2014. 2. 7.
승자의 저주에 걸릴지도 모르는 인터넷 광고주들 90년대 초 IT버블은 대단했습니다. 멀쑥하게 차려입고 택시를 타면 택기기사님은 벤처회사 다니나 보네요? 라는 소리로 인사를 할 정도 였습니다. 벤처회사라는 단어가 어드벤처에서 나온 단어지요. 회사는 작고 자본금도 작지만 기술력 하나때문에 스타가 된 기업들이 벤처기업이죠. 당시 유명한 기업으로는 인터넷으로 전화를 걸수 있었던 벤처기업이 있었습니다.(갑자기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그 기업은 배우 박중훈이 투자했다고 해서 더 화제가 되었고 주식으로 큰 수익을 얻었던 기업이었죠. 그러나 이런 검증없는 IT기술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은 IT버블 붕괴가 시작된후 대부분 망해버렸습니다. 그 인터넷전화는 해외전화할때도 돈 안내고 사용할 수 있다고 직접 시연까지 했지만 다 짜고쳤던 것입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그런 것에.. 2009. 12. 2.
다음, 구글과의 광고계약 종료 다음의 주가가 연일 오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의 주가가 그동안 너무 저평가 되었던것도 있구 3분기 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죠. 이번주에 NHN과 다음 그리고 11월초에 SK컴즈이 3분기 실적발표가 있는데 여전이 SK컴즈는 적자이고(경영진 물갈이 해야 하지 않나?) NHN과 다음은 흑자지만 흑자폭이 다음이 더 커진 모습입니다. 다음이 지난 1년동안 쏟아부은 열정과 자금이 결실을 맺는 것이구요 지난해 10%였던 검색시장 점유율을 1년여만에 24%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작년에 참여한 다음검색 체인지업 이벤트에 참여해서 받은 아이팟셔플이 생각나네요. 사실 다음검색 좀 조잡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네이버나 다음이나 별 차이 없는 검색의 질에 그냥 아무곳이나 갔었습니다. 1년전만해도 다음이 예뻐서 .. 2009. 10. 27.
애드워즈 사용자들을 위한 구글이벤트 당첨자 발표 Google AdWords 커뮤니티에 직접 가입하여 주시고 좋은 글을을 많이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의 당첨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1등 (3명) : Google 계정상 광고금액 10만원 크레딧 지급 - tanssu (tanssu @searchiro.com) - 구글짱 (juneqna @hanmail.net) - park61B (park61b @naver.com) 2등 (3명): Google 노트북 컴퓨터 가방 - 얼레 (meamaras2 @yahoo.com) - celeb (celeb83 @hanmail.net) - chiccat (chiccat7 @gmail.com) 3등 (10명): Google 1GB 휴대용 USB - eurozero (euroxero @gmai.. 2007. 8. 19.
구글 서비스 만족 하십니까? 방금 이런 메일을 받았다. 왠 뜬금없이 만족하냐는 내용의 편지.. 고객만족도 편지인듯하다 클릭해서 들어가보니 구글 서비스 만족 못합니다. 대체로 질문하고 답변속도는 빠릅니다. 하지만 답변의 글을 보면 너무 딱딱해요. 무슨 번역체인듯한 모습 가독력 떨어지는 문장. 가끔 동문 서답하는 답변들.. 구굴의 알고리즘은 절대 보여줄수 없다... 는 문구는 짜증도 나고.. 알고 싶지도 않은데.. 초보자에겐 구글 도움말이 도움이 별로 안된고 구글 도움말은 프로그램 도움말키 F1키를 누르면 나오는 그 도움되지 않는 도움말을 읽는것 같다 물론 중요한 정보가 거의다 있는 도움말이지만 읽기가 싫어진다. 이게 바로 구글의 엔지니어 우선시하는 정책에서 비롯된것은 아닌지 생각해본다. 사용자의 수준보단 엔지니어의 시선으로 바로보는 .. 2007.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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