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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2

일상과 사람을 관찰하면 아이디어가 나온다고 말하는 관찰의 힘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세상입니다. 사람들은 1시간 이상 진득하게 뭘 하기 힘들어지고 있고 컴퓨터를 하면서 책을 보고 책을 보다가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립니다. 다양한 디바이스가 우리들을 유혹하고 우리는 쉴 새 없이 이리저리 흔들리면서 수많은 콘텐츠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대인들의 경박단소한 생활 패턴은 집중력을 앗아 갔습니다. 사람들이 책을 많이 안 읽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고 책과 같이 1시간 정도 파고들어야 가속도가 붙는 매체는 점점 그 인기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집중력 저하의 시대에는 보다 편하고 다르게 사는 방법 중 하나는 관찰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그냥 매일 스쳐 지나가는 길이라도 잠시 걸음을 멈추고 길가의 돌멩이, 작은 들꽃 그리고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2013. 12. 14.
해변에서 물속을 볼수 있는 Bresicope 저는 수영을 못합니다. 그러나 바닷속을 보고 싶습니다. 그럴려면 스킨스쿠버를 해야 하죠. 물안경쓰고 물속을 들여다 보는 기분은 어떨까요? 동해 장호항에 가면 누드카누가 있어서 배를 타고 바다를 볼 수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돈이 많이 들죠. 수영은 못하고 바다속은 보고 싶고 이런 사람을 위해서 Bresicope라는 콘셉트 제품이 나왔네요 한국디자이너 최재원씨가 만든 Bresicope는 양손으로 잡고 낚시줄처럼 바다속에 긴줄을 던지면 됩니다. 줄끝에는 카메라가 달려 있구요. 이렇게 해변이나 해변가 바위위에서 바닷속을 볼수 있습니다. 또한 카메라가 살랑살랑 움직이면 물고기들이 먹이인줄 다가오기 때문에 물고기를 눈앞에서 관찰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작품도 한국디자이너가 아이디어를 냈는데 요즘 한국디자이너들 아.. 2009.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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