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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서울대공원2

내가 본 최고의 벚꽃길은 과천 서울대공원 벚꽃길 벚꽃잎들이 비 처럼 날리고 있습니다. 오늘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온다고 했는데 봄 날씨도 기상청은 잘 맞추지 못하네요. 주말인 토,일요일에 비가 예보되어 있는데 무슨 조화인지 요즘은 주말마다 비가 오는게 일상이 되었네요 빡시게 일하고 주말에 집에서 쉬라는 하늘의 교훈인가요? 과천 벚꽃길이 그렇게 예쁘다고 소문이 자자하더군요. 이미 식구들과 과천 서울랜드와 서울동물원을 지나가면서 벚나무들이 많은 것을 보고 올 봄에는 꼭 카메라로 담고 싶었습니다. 4호선 서울대공원역을 나오면 넓은 주차장이 보입니다. 그 오른쪽 끝에 가면 노란 개나리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습니다 올해는 좀 많이 이상하죠. 보통 봄꽃의 개화순서가 산수유-개나리-진달래-매화-벚꽃-철쭉-라일락 순으로 핍니다. 이런 이유로 개나리가 지면 벚꽃이 바통.. 2012. 4. 20.
과천 하늘에 나타난 채운(수평 무지개)와 햇무리 예상은 했지만 상상했던 것 이상이네요. 윤중로 보다 과천 서울대공원 주변 벚꽃길이 최고입니다. 서울이 아닌 경기도지만 거의 서울로 인정하는 과천 벚꽃길은 제가 지금까지 봤던 벚꽃길 중에서 그 규모나 풍광에서 가장 최고입니다. 적어도 서울 인근 지역까지 포함해서도 최고입니다. 사진을 찍다가 남서쪽 하늘을 봤습니다. 헉~~~~ 저건 제 블로그의 대표 이미지로 쓰고 있는 그것입니다. 제 닉네임을 "썬도그'라고 한 것은 오해로 부터 시작했습니다 하늘에 뜬 수평무지개인 채운현상을 썬도그(환일)이라고 소개를 받았고 그 멋진 풍광에 취해서 이 기상현상을 그대로 제 닉네임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썬도그"는 그렇게 태어난 닉네임입니다. 이 썬도그는 환일 현상이라고 해서 추운지방에서 3개의 태양이 뜨는듯한 착시현상을 썬도.. 201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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