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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심3

신종플루 공포심을 키우는 사망자 카운터 그만좀 해라. 신종플루 확진이난 조카를 보면서 신종플루가 그렇게 심각한 병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열 38도를 오르내리는 고열때문에 근처 병원에 갔다가 거점병원에 가보라는 권유로 거점병원에서 3시간 동안 기다려 진료를 했고 검사결과가 나올려면 1주일이 걸린다면서 혹시 모르니 타미플루와 감기약 두가지를 모두 처방해 주었습니다. 이 신종플루에 걸리면 초기진단과 처방이 중요합니다. 타미플루가 바이러스의 증식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증상 초기에 잡지 못하면 사망할 수 있는 위협이 있는 것이 신종플루입니다. 신종플루 사망자중에 병원의 오진으로 인해 치료시기가 늦어져서 죽은 사망자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종플루 치료는 간단합니다. 타미플루먹으면 됩니다. 신종플루 걸린 조카는 그약 먹자마자 효과가 나타나서 바.. 2009. 11. 1.
첫사망자 발생한 신종플루 더 무서운 공포심이 더 걱정된다 몇달전에 한국의 신종플루 대처를 질타한 글을 썼었습니다. 그런데 그 글에 수많은 악플이 달리더군요. 일본보다 한국의 감염자 숫자가 작다면서 한국은 잘하고 있다는 내용들이었죠. 하지만 제 예상대로 신종플루 감염자숫자는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밤사이에 수십명이 발생하기까지 하구요. 그러나 국민들은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한명 발생해도 걱정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신종플루 걸렸다고 다 죽는것도 아니고 치사율도 높지 않아서 마음속 경계심을 풀어놓은 상태입니다. 하루에 수백명씩 환자가 발생해도 별 느낌이 없을것입니다 전염병이 무서운것은 한사람이 여러사람에게 전파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군부대나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최악이죠. 중학교때 아폴로 눈병인가하는 눈병이 전염된적이 있었는데 눈이 뻘겋게 된 학생들이 한반.. 2009. 8. 16.
도림천 자전거도로의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공포심을 느끼다. 어제 날씨 참 좋았습니다. 적어도 오후 6시까지는 쾌창했습니다. 얼마나 날씨가 좋은지 솜털같은 구름들이 카메라를 들게 만들더군요. 이런 날 좋은날 자전거를 타고 보라매공원의 음악분수를 촬영하고자 찾아갔습니다. 안양천변 자전거도로를 달리다가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더군요. 저 멀리 먹구름이 다가옵니다. 소나기가 내려려나? 멋진 구름에 취해 사진을 찍다보니 한두방울씩 비가 오더군요. 그러다 우당탕탕 빗소리가 거세집니다. 가까운 천막밑에서 비를 피했습니다. 비는 약 20분정도 내렸습니다. 도저히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비가 약해진후 자전거 페달을 다시 밟았습니다. 멋진 풍경을 사진으로 담고 신도림역에서 신대방역까지 연결된 하천변 자전거도로를 탔습니다. 이 사진은 한달전에 폭우가 내리던 때 찍은 사진입니다. .. 2009.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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