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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게임5

고전 게임캐릭터와 스노우보드의 매쉬업 동영상 길을 걷고 있는데 귀여운 아기공룡 둘리가 아닌 보글보글의 두 작은 공룡이 아장아장 걸어가고 하늘엔 블럭이 있으며 저 멀리 인베이더의 게임캐릭터가 나와서 공격을 하면 어떨까요? 이런 고전 게임의 캐릭터와 스노우보드와 보드 그리고 멋진 게임음악을 매쉬업한 동영상을 소개합니다. Mike Benson 이 만든 이 동영상은 지금의 30.40대들에게 익숙한 80년대 고전게임의 인기캐릭터들을 출연시켰습니다.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은 포털부분입니다. 디아블로의 포털 같아 보이네요. 영상도 영상이지만 노래가 너무 좋네요. 카라나 소녀시대의 노래보다 저에게는 보글보글의 경쾌한 8비트 컴퓨터 음악이 더 경쾌하고 행복감을 느끼게 합니다. 언제들어도 8비트 게임기 효과음과 노래는 저에게 아드레날린을 솟게 하고 도파민을 분비하게 .. 2010. 7. 15.
스페이스 인베이더 거리에 나서다 80년대 초등학교를 다닌 분들은 학교앞 문방구에서 스페이스 인베이더를 10원을 넣고 하던 모습을 기억하실 것 입니다. 저 또한 스페이스 인베이더에 넋이 빠져서 문방부에서 하염없이 보다가 오후반 수업을 들어간 기억이 나네요 당시는 한 학년에 15반까지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제가 다닌 초등학교가 유난히 학생수가 많았는데 21반까지 있던 동작구의 xx초등학교는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할 정도로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제2의 베이비붐의 여파죠 덕분에 대입때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ㅠ.ㅠ (언제 생각해도 억울해요 흑) 스페이스 인베이더는 문방부옆 앉은뱅이 작은 게임기로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당시는 흑백모니터였는데 형형색색의 셀로판지를 모니터위에 가로로 덧발라서 어설픈 칼라모니터 흉내를 냈습니다. 스페이스 인.. 2010. 6. 8.
반다이에서 나온 명작 고전게임 망상 컨트롤러 에어기타라고들 하죠. 기타가 없지만 기타가 있는 것처럼 허공에 기타연주를 하는 것을 에어기타라고 합니다. 반다이사에서 아주 재미있는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일명 망상 게임컨트롤러입니다. 이 컨트롤러는 컨트롤러만 있습니다. 그렇다고 게임기도 아닙니다. 닌텐도 게임기에 있는 버튼만 있습니다. 하지만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나옵니다. 그냥 고전 명작게임 소리만 나오는데 위 사진처럼 화면은 눈을 감고 상상을 하시면 됩니다. ㅠ.ㅠ 좀 변태같아 보일 수 있는 흠이 있지만 이목을 신경 안 쓰는 분들에게는 좋을듯 하네요 게임은 3가지가 있습니다. 제비우스. 스트리트파이터2. 그리고 일본 야구게임입니다 정말 예전에 제비우스 소리만 오락실 너머로 들여오면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치듯 들어가곤 했습니다. 특히 방구차 퀵퀵퀵 소.. 2010. 2. 3.
3D 일러스트로 되살아난 고전게임들 국민학교를 다녔던 세대들은 익숙한 풍경이 하나 있죠. 문방구앞 앉은뱅이 오락기 앞에서 10원넣고 임베이다나 갤러그를 했던 기억이요. 저도 그 오락하는 모습에 한참을 지켜봤지만 돈이 없거니와 오락은 나쁜행동이라고 가르침을 받아서 그냥 보기만 했습니다. 당시 임베이더는 흑백모니터였는데 문방구에서 셀로판지를 색색깔로 붙여서 칼라모니터를 흉내냈었죠. 임베이더 총알이 하얀색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녹색으로 변하는 모습에서 컬러모니터 흉내를 냈습니다. 다 추억의 한장면이었네요. 당시는 그런 조악한 게임기 하나로 설레이고 방과후가 기다려지곤 했습니다. 마틴 세븐이라는 일러스터가 추억의 고전게임을 3D로 되살려 놓았습니다. 똥파리 죽일려고 수없이 오락실을 들락거리게 했던 80년대 불후의 히트작 갤러그네요. 갤러그에서 최.. 2009. 12. 16.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고전 게임들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80년대 초에는 학교 선생님들이 종례시간에 가지 말아야 할곳을 지정해 주었습니다. 그곳중 하나가 바로 오락실이었죠. 선생님의 말이 진리이자 선이라고 생각한 순진했던 저는 오락실을 가지 않았습니다. 선생님 말이 생각났기 때문이죠. 그러다 친구따라서 몇번 가게 되었으나 거의 한 3개월동안 따라만 다녔습니다. 친구가 하는 오락을 옆에서 지켜만 봤습니다. 그 당시 친구가 가장 많이 했던 오락이 바로 이 동킹콩이었습니다. 호야! 하는 소리 정말 짜릿했죠. 친구녀석 2층에서 떨어지면 무한대로 할수 있다고 해서 50원 엄청 깨먹었죠. 이후에 저도 오락실에서 한두판씩 하는 학생이 되었구 80년대 유일한 해방구는 오락실 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뭘 그리 가지 말라고 하는 곳이 많았을까요? 그렇다.. 2009.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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