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산자1 태극마크 달고 지도를 만드는 듯한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요즘 사극은 사극이라고 하기 어려울 정도로 거짓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역사물이 아닌 역사를 빙자한 소설이라고 느껴질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를 보지 않았습니다. 거짓을 가미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고 쳐도 너무 미화를 시켜버리면 명성왕후처럼 한 인물에 대한 가치판단까지 바뀌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덕혜옹주는 그냥 비련의 인물이었는데 영화를 보고 애국심이 강한 여인으로 인식하는 분도 있더군요. 이미 명성왕후가 임오군란과 동학의 원인을 제공할 정도로 수 많은 악행을 저질러서 나라를 어지럽힌 인물이지만 한 드라마가 "내가 조선의 국모다" 대사 한 마디로 비련의 여인을 넘어 조선의 국모로 덫칠해 버립니다.이런 식으로 역사를 왜곡시켜서 돈을 버는 행위는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를 영.. 2016. 9.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