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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사냥2

70년대를 대표하는 청춘 멜로 영화 '병태와 영자 소설가 김영하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현재의 20대들에게 희망 타령을 하기 보다 점점 더 살기 힘들고 여기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하기 힘들다는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그리고 힘든 시기를 살고 있는 20대들에게 정형화 된 성공 말고 자기 내면을 키워서 각자의 세상에서 성공을 하라고 조언을 해줬습니다. 참 공감이 가더군요. 현재의 20대들은 어른들이 말하는 좋은 명문대 나와서 대기업에 입사하는 성공은 극히 일부만 누릴 수 있고 대부분은 취직이 되지 않아서 알바를 전전할지도 모릅니다. 소설가 김영하는 자신의 대학시절과 현재가 얼마나 다른지도 설명했습니다. 자신이 대학을 다니던 80년대에는 매일 같이 시위를 해도 졸업만 하면 대기업 하다 못해 중소기업이라도 들어갈 수 있었던 고도성장기에 있었기에 대학생.. 2014. 12. 14.
성난 고래 요트를 공격하다 지난 수요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케이프타운 요트교실에 참가한 Paloma Werner 와 Ralph Mothes는 요트를 운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거대한 고래가 물위에서 나와 요트를 덥쳤습니다. 아주 박살을 내버렸네요. 처참한 광경입니다. 다행히 두명의 요트 탑승자들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고래는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이 모습을 근처 다른 요트에 타고 있던 지역 신문기자가 촬영 했습니다 요트를 덮치는 고래를 만나기도 힘든데 그걸 또 사진으로 담은 사진기자가 있다니 대단하네요 보통의 고래들은 이렇게 요트를 덮치거나 하지 않는데 특이한 종인가 봅니다. 혹시 할아버지가 모비딕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고래가 만만한 크기여서 덮친것 같기도 한데 성깔이 아주 더러운 고래같습니다. 혹은.. 2010.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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