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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원2

홈플러스 계산 착오 5천원 보상제, 계산원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면 안된다 시골의사 박경철은 이마트에서 저가 피자 때문에 큰 피해를 봤다는 동네피자가게 주인 박씨가 이마트에 분통을 터트리면서 저녁에 홈플러스 가서 양말 한컬레 산다면서 이런식으로 연대의식이 느슨해진 한국 사회를 질타했습니다. 그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포스트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시골의사 박경철의 강의를 듣도 요즘 마트 가는게 죄스러워졌습니다. 스스로 마트에 가는 당위성을 말하고 있고 대안도 없다고 다독이지만 부쩍 죄스러워진것은 어쩔 수 없는 모습이죠. 소극적으로 롯데마트의 통큰치킨 마케팅에 반기를 들어서 롯데마트를 가지 않을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홈플러스가 착한마트가 될 수 없죠. 롯데마트의 통큰 마케팅에 놀란 홈플러스는 착한이라는 형용사를 들고 나옵니다. 솔직히 홈플러스가 착한가요? 정말 착하다면 진심으로 착하다.. 2011. 4. 18.
마트에 가보니 의자에 앉은 계산원이 없습니다. 군 전역하고 2학기 복학까지 약 2개월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그 2개월을 놀 수만은 없어서 백화점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영등포에 있는 경방 필 백화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다른 아르바이트보다는 시급이 약간 높았습니다. 가서 하는 일은 주로 매대에 물건 떨어지면 창고에서 꺼내서 배치하고 박스정리하고 가끔은 호객행위도 하고 별 잡일을 다 했죠. 모든 것이 해볼 만했습니다. 호객 행위하는 것도 그런대로 할만했는데 문제는 하루 종일 서 있어야 하는 것이 너무 고통스럽더군요. 한 1주일 집에 오면 다리 주무르기에 바빴습니다. 짝다리로도 서보고 별짓을 다해도 하루종일 서 있는 게 쉬운 게 아니더군요. 편한 운동화도 소용없었습니다. 그렇게 1주일을 고통스럽게 지내다가 익숙해지더군요. 나중에는 서 있는 게 큰 .. 2009.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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