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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2

헝가리에서 계란을 맞을 뻔한 스티븐 발머 마이크로소프트의 임원들은 계란을 맞는게 일상인듯 하네요. 예전에 MS사를 만든 빌게이츠는 파이을 뒤집어 쓴적도 있었는데요. 몇일전에 마이크로소트프의 최고경영 책임자인 스티븐 발머가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헝가리의 대학에서 강연을 하고 있었는데 근거리에 있던 한 사람이 벌떡 일어나 스티븐발머에 항의하면서 계란 3개를 던졌습니다. 그런데 그 큰 몸짓을 잘 움직여 다 피했네요 던진 사람이 서투르게 던진게 더 큰 이유겠지만요 계란을 던진 사람은 마이크로소프트사가 헝가리인들의 거액의 세금을 탈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것은 계란을 던지고서도 유유히 강연장을 빠져나겠네요. 우리나라 같으면 경찰에 연행되었을것 같은데요. 저 사람도 강의장 밖에서 조사를 받았을것 같기도 하네요. 스티븐 발머는 이런 상.. 2008. 5. 20.
중고등학교의 졸업식에서 밀가루,계란 언제 없어지나 고등학교 졸업을 한지도 1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 졸업식 풍경을 다시 생각해보니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맞지도 않은 어색한 양복과 구두를 신고(마치 누가 지시한적도 아닌데 복장이 양복과 구두였던것 같네요) 졸업식장에 들어섰습니다. 교복자율화시절이었지만 우리학교는 교복을 다시 입기 시작한 학교중에 하나였죠 졸업식장에서 교장이 떠들던 말던 졸업생들은 히히덕거리고 사진찍기 바뻤습니다. 식이 끝나고 본격적인 졸업식문화가 시작되었죠. 졸업식 문화요? 아시잖아요. 계란과 밀가루 교복찟기 그런데 심하진 않았습니다. 어떤 한 학생이 평소에 불만이 있었던 선생님차가 지나가자 계란을 던졌고 몇몇 양아스런 학생들이 지들끼리 밀가루 뿌리고 교복을 찟었지만 극소수에 불과했죠. 그리고 친구들과 사진찍고 술을 먹으로 갔던 기.. 2008.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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