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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2

신선한 충격! 신진작가 양호상의 Stereogram 이 블로그에서 국내 사진작가의 명징하지 않은 사진에 실망의 소리를 많이 적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한국 사진작가를 폄하하고 외국 사진작가만 추종하는 사대주의자는 아닙니다. 제 취향이 요즘 사람답게 길고 오래 생각하는 사진보다 바로 느낌이 오는 사진을 좋아합니다. 그렇잖아요! 사진의 매력은 바로 그게 무엇이다라고 딱 말해주는 것이 매력인데 너무 난해한 사진들만 많은 것 같아서요. 하지만, 애정은 여전히 한국 사진가들에게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요. 아주 좋은 신진작가를 발견 했어요. 그래서 이 작가를 기쁜 마음으로 소개합니다. 인사동을 잠시 지나가면서 시간이나서 갤럭리 룩스에 올라가 봤습니다. 최근에는 입구에 있는 대표 사진만보고 또 자기안으로의 탐구를 하는 사진작가인가 생각이 들면 그냥 지나쳤습니다. 한국.. 2013. 8. 8.
건축학개론의 서연은 과연 x년이었을까? 좋은 영화는 정답이 있는 영화가 아닌 다양한 해석을 유도하는 영화가 좋은 영화입니다. 은유가 깊으면 그 은유에서 나오는 다양한 생각들이 담겨지고 그 은유를 자기고 자기 해석이 맞다 안맞다로 초딩적인 유치한 싸움을 하게 되지요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건축학개론'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 봤습니다. 대체적인 의견은 남자들의 첫사랑을 잘 담았고 그 시절인 90년대를 잘 담아서 옛생각에 소주 한잔 했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 이야기를 담아볼까 합니다. 이 블로거 또 '건축학개론'이야 라고 말씀하실 독자분들에게는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그럼에도 써야할 이야기가 남아 있어서 다시 거론해 볼까 합니다. 약간의 스포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승민이 서연에게 x년이라고 말한 이유!승민은 30대 중반의 말단 건축설계사 사원.. 201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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