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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3

덜 알려져서 한적한 서울시 벚꽃명소 집 주변의 벚꽃길은 이제 막 벚꽃이 몽우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 벚꽃이 피고 다음 주 초에 만개 후 벚꽃 축제가 끝날 것 같습니다. 내가 추천하는 벚꽃 명소 1. 금천구, 구로구, 양천구, 광명시 안양천변 벚꽃길 금천구는 매년 4월 초에 벚꽃축제를 합니다. 금천구는 금천구청역에서 독산역을 지나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이어지는 2차선 도로 양 옆에 벚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이 길이 4월 초만 되면 하얗게 물듭니다. 그러나 이 길은 최근 대단지 아파트가 올라가면서 아름드리 벚나무들이 많이 사라져서 지금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대신 안양천변 벚꽃길을 추천합니다. 독산역이나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내린 후에 10분만 걸어가면 안양천 둔치로 나갈 수 있습니다. 아 안양천변에는 벚꽃 터널을 만날 수 있습니다. .. 2019. 4. 4.
꽃비 내리던 경희대 교정의 아름다움 20년 전에도 이 건물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보니 경희대를 다시 찾은게 약 20년 만이네요. 당시는 대입시험때문에 찾았는데 이제는 대학생이 아닌 여행자 신분으로 들려보네요 영화 4월 이야기의 풍경처럼 4월의 교정은 너무 따스하네요. 나무마다 꽃을 피우듯 교정에도 사랑의 꽃이 피는 시기입니다. 이 나이때는 돌도 씹어먹을 수 있는 식성과 누구나 사랑할 수 있는 사랑과잉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합니다. 꽃다운 나이니 누구나 다 사랑스러운 나이죠. 아 저 탑 생각납니다. 경희대 앞에 오면 로터리가 하나 있죠. 한 아저씨께서 수신호로 차량을 유도합니다. 목련이 아직도 있네요. 보통 목련이 다 지고 벚꽃이 피던데 올해는 개나리 벚꽃 목련이 같이 피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이긴 하지만 다 같이 보이니 생경스럽네요. 저.. 2011. 4. 26.
숨은 벚꽃 명소, 경희대 평화의 전당 여자 이름 경희는 70년대에 태어난 분들에게는 참 흔한 이름이었습니다. 우리 어머니 세대의 순자랑 비슷하죠. 이름만 들어도 대충 아니가 짐작이 가는 이름들이 있습니다. 경희는 70년대에 태어난 분들이 많이 가진 이름이죠 경희대학교는 어감이 여성스럽습니다. 하지만 여대는 아니고 남녀공학입니다. 하지만 그 속은 여성미 가득하게 아름다운 교정입니다. 서울의 여러대학교가 있지만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를 가진 곳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제가 모든 대학교를 다 돌아 다닌 것은 아니지만 경희대가 가장 잊혀지지 않네요 경희대하면 생각나는 건물이 이 건물입니다. 본관건물인가요? 덕수궁 석조전과 비슷한 르네상스식 건물인 이 건물은 많은 CF와 드라마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경희대가 벚꽃이 멋지다는 제보를.. 201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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