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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아라뱃길 자전거도로2

경인 아라뱃길(경인 아라바람길)에는 바람이 있다 2012/03/04 - [자전거 타고 산 타고/자전거여행기] - 경인 아라뱃길 자전거도로 경인 아라 바람길을 달리다 (1/3) 2012/03/08 - [자전거 타고 산 타고/자전거여행기] - 경인아라뱃길 자전거도로(아라바람길)를 달리다 (2/3) 에 이어집니다. 자전거를 타고 서해바다를 보고 이름 모를 항구의 도크를 본 후 자전거를 180도 돌려서 서울로 향했습니다. 긴 시간이 걸리지도 생초보가 아니라면 도전해 볼만한 경인 아라뱃길 자전거도로인 경인 아라바람길은 상쾌 경쾌 했습니다 다만 인공미가 가득한게 눈쌀을 찌푸렸지만 자전거길만 놓고 보면 서울 최고의 자전거도로였습니다 쭉 직선입니다. 직선으로만 달리면 되는 최적의 자전거도로 속도를 내고 싶은 만큼 낼 수 있는 자전거도로 주말에 나들이 삼아서 한번 다.. 2012. 3. 14.
경인 아라뱃길은 2조 6천억 짜리 자전거도로 같다는 느낌이 들다 친구랑 경인 아라뱃길 자전거를 타면서 이런 말을 주고 받았습니다. "야 저거봐 저거" "뭐" "저 유람선 말야" "우리에게 손 흔들잖아" 자전거를 세우고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카메라로 담으면서 이런 생각이 드네요.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구경꾼일까? 아님 저 배에 탄 사람이 구경꾼일까? 보통은 비싼 돈 내고 유람선을 탄 사람이 강이나 바다 주변의 풍광을 감상하면서 구경을 하는데 어찌된게 자전거 라이더가 주인이고 유람선은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하나의 구경꺼리가 된 느낌입니다. 그 이유는 아라뱃길의 뱃길을 동동떠서 달리는 저 유람선에서 볼꺼리가 거의 없다는 것 입니다. 특히나 봄 초입이라서 푸릇한 것도 없고 봄이 지나 여름이 오고 가을이 와도 볼게 없습니다. 그냥 물길 낼려고 깎은 애먼 산의 속살만 .. 2012.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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