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성시절1 서울의 옛모습을 볼 수 있는 서울역사박물관(경성 시대) 우리는 우리를 잘 모릅니다. 내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갖지 못하고 항상 남에게 비친 내 모습만 치장하는 열등 콤플렉스에 걸린 사람들이 많아서 주체적인 삶 보다는 외부의 시선에 휘둘리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우리 자신을 들여다 보지 않는데 우리가 사는 이 땅에 대한 옛 이야기를 들으려고 할까요?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하는 옛 이야기는 큰 관심도 없습니다. 그런데 전 이상하게도 제가 태어나기 전의 이 땅에 대한 궁금증이 참 많습니다. 조선 시대는 큰 관심이 없지만 마을이 형성하기 시작하고 서울의 인구가 급증하던 1930~40년대 서울이 무척 궁금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기 위해 '서울사진축제' 강의를 들어 봤습니다. 강의는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를 보여주지 못하고 고리타분해서 실망스러.. 2014. 12.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