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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2

여수 대경도에서 들은 빗소리 아직도 아른거린다. 보성 녹차밭 앞 삼나무숲 사이로 아침햇살이 비치다. 안개낀 새벽기차에서 본 풍경들 새벽안개와 함께한 보성녹차밭 보성역에서 순천역까지 기차여행 갓김치 냄새가 가득한 여수 남도여행기 이어집니다. 여수에서의 불꽃축제를 보기위해서 추운 첫날밤(?)을 지내고 다음날 아침은 상쾌했습니다. 일기예보에서는 몇일전부터 비나 눈이 온다고 연일 방송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침에 눈을 떴지만 비가 오고 있을것이라고 지례짐작을 했죠. 그러나 새소리가 들리는 유쾌한 아침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태양은 보이지만 구름이 많이 몰려 오더군요. 조만간 비가 올듯 하네요. 여수의 둘째날의 시작은 경도로 정했습니다. 돌산대교 오른쪽에 있는 섬인데요. 꼭 가보고 싶더군요. 경도는 대경도, 소경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제가 갈곳은 대경도 입니다.. 2008. 12. 7.
갓김치 냄새가 가득한 여수 보성 녹차밭 앞 삼나무숲 사이로 아침햇살이 비치다. 안개낀 새벽기차에서 본 풍경들 새벽안개와 함께한 보성녹차밭 보성역에서 순천역까지 기차여행 에서 이어집니다. 순천역에 오후 2시쯤에 도착했습니다. 순천역에서 나오자 마자 어!!! 여기 왔던곳이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반가움이 먼저 다가왔습니다. 그래도 한번 와 봤던 곳이라서 친근감이 있습니다. 뭐 그때는 일때문에 왔구 이번엔 여행을 왔죠. 서울도 그래요. 서울에 살면서도 여행을 작정하고 돌아다니면 색다른게 서울이죠. PC방에서 사진 자료를 백업좀 했습니다. 디카 메모리가 2기가인데 한 300장 찍으면 꽉 차더군요. 부랴부랴 백업을 해야 했습니다. 저녁에 여수불꽃축제를 담아야 하기에 미리 준비좀 했습니다. 다음, 파란메일을 이용해 나에게 보내는 기능으로 .. 2008.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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