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겨울풍경4

색맹 사진작가의 촬영한 아름다운 겨울 풍경 사진 어떻게 된 게 서울이 대구보다 더 북쪽에 있는데 최고 온도가 대구보다 더 높은 37도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까? 서울은 정말 탈출해야 할 도시인가 봅니다. 이 더운 폭염에 눈이라도 시원하게 해주는 사진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아래 사진은 독일 사진작가 Kilian Schönberger가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 Kilian Schönberger는 녹색과 갈색을 구분 못하는 색맹입니다. 장애가 있지만 이 장애를 인정하고 자신만의 장점을 키웠습니다. 나무의 주색인 녹색과 갈색을 구분하지 못하지만 대신 질감과 형태에 집중을 남들보다 잘합니다. 눈이 내린 숲은 녹색도 갈색도 없고 오로지 눈의 형태와 질감만 가득합니다. Kilian Schönberger는 겨울 숲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습니다. Kilian Schönb.. 2019. 8. 6.
서울시청 서소문분관 전망대에서 본 덕수궁의 겨울 즐겨 찾는 장소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서울시청 서소문 분관 전망대는 계절마다 찾아가는 곳입니다. 어제 같이 눈이 펄펄 내리는 주말이면 꼭 올라가봐야 할 곳입니다. 지하 서울역에서 지하철이 멈추는 사고 때문에 버스를 타고 남대문에서 서울시청 서소문 분관까지 걸어 갔습니다. 기분이 아주 좋지 못했지만 그래도 눈오는 풍경을 보는 재미가 좋네요. 서울시청 서소문 분관은 덕수궁 돌담길을 걷다보면 왼쪽에 거대한 빌딩이 딱 하나 있는데 그 건물이 바로 서울시청 서소문 분관입니다. 주말에는 정문이 닫혀 있기 때문에 옆문으로 들어가서 13층까지 직행으로 운행하는 엘레베이터를 타면 됩니다. 이 맛에 여기 온다니까요. 올라가자마자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 촬영을 시작 했습니다. 눈이 내린 덕수궁은 흑백 사진으로 변했습니다. .. 2013. 12. 15.
서울 도심의 연말 분위기를 자아내는 겨울장식들 서울도심의 크리스마스 트리들 의 글에 사진만을 올렸는데 뒤늦게 도착한 동영상도 올립니다. 올 연말은 작년보다 모든 못하네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연말분위기도 안나고 겨울옷을 입은 대형 백화점도 그 화려함이 작년보다는 약한듯 합니다. 그래도 겨울이 무채색이 아닌것은 이런 백화점의 트리장식이 아닐까 합니다 2008. 12. 7.
2008년 엄동설한에 80년대 겨울풍경이 생각나다. 오늘 엄청춥더군요. 시내에서 사진촬영을 좀 하고 들어왔는데 엄청 춥더군요. 얇은 장갑은 단 10분만 효과가 있었구 싸늘하게 손이 식어서 얼어가더군요. 요 근래 이렇게 추운 날씨는 못봤습니다. 정신이 얼얼할 정도로 얼다 들어왔네요. 지금은 포근한 집에 들어와서 글을 씁니다. 그런데 이 매서운 날씨를 보면서 제 어렸을적 80년대 겨울풍경이 그려집니다. 그 추억을 몇가지만 되새김질 해볼께요. 3한 4온 지금이야 이 단어 거의 쓰이질 않죠. 80년대 일기예보를 듣지 않아도 사람들은 겨울날씨를 예측할수 있었습니다 겨울날씨는 날씨변화도 거의 없었습니다. 동네 어귀에서 뛰어 놀던 아이들도 겨울날씨를 예측할수 있었죠 3한 4온 말 그대로 입니다. 3일은 춥다가 4일째 되는날 날이 풀립니다. 3일동안 정말 엄청나게 추웠.. 2008. 12.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