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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속 캐릭터2

비디오게임속 캐릭터들이 현실로 나온다면? 80년대 남자 청소년들의 소일꺼리중 하나가 오락실 방문이었습니다. 참새방앗간처럼 하교길에 만나는 수 많은 오락실이라는 지뢰를 피해서 가기란 힘들죠. 저 또한 하교길의 유일한 낙이 바로 오락실 방문이었고 만남의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오락실에서 만난 동네친구와 함께 집으로 오기도 했고요 이 비디오게임속 주인공들이 현실로 나온다면 어떨까요? 그 비디오게임과 현실의 매쉬업을 담았습니다 젤다의 전설같기도 하고? 이 오토바이 게임 생각나요 소닉이네요. 빙빙빙 도는 모습이 인상적이죠 스트리터파이터의 혼다네요 눈에 익긴한데 몇몇 캐릭터들은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녀석은 알아요. 바로 동킹콩이죠. 저 고릴라 잡겠다고 수많은 점프를 하고 드럼통 피해가면서 올라갔었네요 출처 http://www.behance.net.. 2011. 6. 2.
게이머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와 얼마나 닮았을까? 사진작가 Robbie Cooper 사람들은 현실에 만족하지 못할 수록 가상의 공간에 더 홀릭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MMORPG게임인 와우를 한창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저와 짝을 이루어서 와우의 아제로스를 손잡고 뛰어다니던 나이트엘프 사제분이 있었습니다. 이름도 나이도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모릅니다. 물어볼 수 있지만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보통 이런 온라인세상에서 나이나 이름이나 사는 곳등을 잘 물어보지 않습니다. 그냥 보여주는 것만 들이 마실 뿐이죠 그렇게 한 2개월을 같이 손잡고 뛰어 놀았던 그 분은 어느날 접속을 끊었고 저도 와우에서 벗어났습니다. 와우를 하면서 서로 나이와 이름과 사는 곳등 현실세계의 모습을 지운채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해가는 과정을 보면서 이곳이 정말 파라다이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생긴것은 자기.. 201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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