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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2

지방선거 노풍을 여간첩으로 막는 듯한 이명박정부 한나라당에게는 오늘이 최대의 위기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에 불어오는 노풍을 막아내고 넘어서야 6.2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저도 이 글만 쓰고 서울광장으로 나갈 예정입니다. 나갈려고 준비하는데 인기검색어에 여간첩이 뜨네요 간첩이라는 단어는 일상용어죠. 하지만 최근들어 간첩을 잡았다는 소리 못들어 봤습니다. 몇달전에 황장엽씨 죽일려고 간첩이 내려왔다고 하는데 국민들은 귀등으로 들었죠. 지난 10년동안 간첩 하나 잡지 못했던 국정원이 느닷없이 간첩을 잡았다는 말에 저 국정원이라는 곳은 청와대 주인이 바뀌면 그 입맛따라 간첩이 생겼다 안생겼다 하는 곳인가 하는 생각마져 드네요. 그럼 지난 진보정권 10년동안은 정말 간첩이 하나도 없던건자 아님 있는데도 안잡고 있던건지 궁금하네요. .. 2010. 5. 23.
김길태 검거때 시민의 도움이 있다는 거야 없다는 거야. 어제 드디어 김길태가 잡혔습니다. 연인원 2만명을 동원하고도 범행현장 200~300미터 안에 있던 사람을 15일 만에 겨우 잡았습니다. 프로파일링의 승리라고 경찰은 자화자찬하고 있지만 조금만 생각이 있는 범인이라면 경찰의 이야기를 담은 뉴스를 보고 그곳을 벗어났으면 이 사건 해결하는데 더 많은 시간과 인력이 동원되었을 것 입니다. 다행히 예측과 맞아 떨어져서 검거되었지만 한국경찰의 무능력함을 여실히 들어낸 사건입니다. 실종신고가 있고 경찰이 공개수배로 전환했을때 김길태가 놀라서 살해를 했다면 섣부른 공개수배가 가져온 참사라고 하는 질타가 있을 것이며 도주경로를 진술하면 검거작전에 투입된 형사들이 큰 문책을 당할것은 뻔합니다. 경찰이 실종신고를 받고 최소한 주변의 빈집등을 자세히 살폈다면 이런 참사가 나지.. 2010.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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