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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뉴스3

가짜뉴스의 온상인 유튜브. 이제와서 가짜뉴스 채널에 신경을 쓴다? 고삐 풀린 망아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삐 풀린 망아지의 쇼를 보고 즐기다가 그 망아지가 나에게 달려와서 뒷발질을 해서 내가 다치면 그제야 이게 문제가 있구나 생각하게 되죠. 현재 뉴스를 생산하는 매체가 엄청나게 많아졌습니다. 레거시 미디어라고 하는 TV, 신문, 라디오 등이 뉴스를 주로 만들다가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인터넷 신문사라는 매체가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뉴스는 레거시 미디어에서 만들었습니다. 그나마 2010년 전후로 몇몇 블로거들이 직접 뉴스를 취재하고 생산하기도 했지만 돈벌이가 안 되기에 지금은 거의 다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2020년 현재 레거시 미디어를 대체할 강력한 뉴스 플랫폼이 나왔는데 그게 바로 유튜브입니다. 이 유튜브는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점.. 2021. 1. 8.
뉴스 기사의 신뢰도는 언론사 보다는 누가 공유했는 지가 더 중요하다 저는 주로 페이스북이나 포털에서 뉴스 기사를 접합니다. 그런데 이 뉴스 기사라는 것이 신뢰도가 예전만 못합니다. 워낙 많은 언론사가 난립한 것도 원인이지만 이게 뉴스인지 그냥 자기 주장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뉴스형 글도 참 많습니다. 스탠퍼드 대학교 연구팀은 7804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와 광고 목적으로 쓴 기사를 무려 82%가 구별하지 못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한국도 마찬가지죠. 한국은 블로거들의 광고성 글은 하단에 원고료를 제공 받았다고 적시하고 있지만 광고성 기사는 광고와 뉴스의 구별 장치가 없습니다. 오히려 네이티브 광고기사라고 자기들끼리 표현을 합니다. 이렇게 광고와 기사가 구분하기 어렵다 보니 뉴스 기사에 대한 신뢰도는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선정적인 제목을 뽑아서 쓰는.. 2017. 4. 3.
가짜 뉴스 보다 더 창피한 것은 낚인 것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 달에 미국 우주선이 착륙 그것도 여러 번 착륙하고 월면차를 타고 달을 탐험하고 돌아왔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요즘도 달에 가지 못하는데 기술이 발달하지 못한 69년에 달에 인간이 갔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없다면서 달에 가지 않은 수 많은 이유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주장을 읽어보면 그럴 듯 합니다. 그러나 2007년 일본의 달 탐사선에 아폴로 착륙선의 흔적들을 촬영한 후 '달 탐사 음모론'이 사라질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음모론자들은 그 사실조차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달 탐사가 거짓이라는 주장에 침묵하던 나사는 참다 못해 2009년 달 탐사선이 착륙한 곳의 위성 사진을 공개합니다. 달탐사선이 달상공에서 찍은 달착륙선 사진들이 사진 공개후 '달 탐사 음모론'은 사라졌을까.. 2017.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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