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거리의악사1 청계천의 거리공연에는 인공미가 느껴진다. 청계천은 서울의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개발과정의 밀실주의 행정이나 정치적인 목적으로 활용한다고 해도 랜드마크인것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청계천에 가면 거리공연및 초상화 혹은 인간 마네킹 퍼포먼스 를 하는 분들을 있습니다. 초상화를 그리는 분이 있어 근처에 가보니 저분은 서울시에서 채용된 거리공연팀 의 일원이더군요. 저 초상화를 그리는 분을 지나 조금 더 가봤더니 기타연주를 하는 분이 계셨습니다. 기타음악이 너무나 좋더군요. 특히 연등불빛과 은은히 울리는 음악소리는 낭만을 느끼게 해주기 충분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저 통키타 음악이 과연 거리의 악사라고 말할수 있을까? 서울시에서 유럽의 거리를 재현하기 위해 갖다놓은 부속품이 아닐까 하구요.(거리공연분들을 폄하하는 것이 아닙니다) .. 2008. 4.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