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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미술전3

홍대 거리에 뜬 슈퍼 마리오 (홍익대 거리미술전) 홍대거리는 젊은이들이 참 많이 들리는 곳 입니다. 홍익대학생만의 전유물이 아닌 한국의 10.20대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죠 홍익대 앞은 홍익대만의 문화가 있습니다. 홍대 미대가 유명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홍대 앞은 젊음의 활기가 넘쳐납니다 비판적으로 보자면 생산적인 모습보다는 소비의 문화가 점령한 곳이기도 합니다. 대학가 앞에 즐비한 술집,카페, 클럽들은 솔직히 대학가라고 하기엔 어울리지 않죠. 어떻게 보면 홍대 앞은 결코 대학가라는 이름과는 잘 어울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한국대학들이 학문의 연장선이 아닌 취업학원으로 변했고 자신이 좋아서 하는 공부보다는 사회가 원하는 공부를 억지로 하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죠. 그래서 그렇게 대학생들이 술들을 많이 먹나요? 각설하고 뭐 이유가 뭐든 간에 홍대 앞거리는 여.. 2011. 3. 24.
봄이오는 홍대, 홍대 그래피티거리 홍익대학교는 크기가 작은 대학교입니다. 근처의 서강대학교도 작지만 홍익대학교가 더 작은 것 같더군요. 홍대부고와 함께 쓰는 작은 운동장이 있고 고층건물들이 많은 학교입니다. 홍대는 미대가 가장 유명하기도 하고요. 그 홍대 안으로 15년 만에 다시 찾아봤습니다. 홍대 앞은 가끔 갔어도 정작 홍대는 안 갔어요. 홍대입구는 이런 커다란 건물이 문지기를 합니다. 요즘 대학동아리는 울상입니다. 인맥구축보다는 자신에게 도움 되는 일만 하려는 대학생들의 약간은 이기적인 모습도 한몫하지만 예전같이 대학 졸업만 하면 취직하던 시대가 지났습니다. 동아리에서 즐기고 대학에서 낭만 따위 찾는 시대는 이미 갔습니다. 대학생활이 팍팍해졌다는 말이 있죠. 하지만 제가 생각해보면 예전 그러니까 90년대초는 대학 가기 너무나 힘들었습.. 2009. 3. 28.
홍대앞 골목에는 생기있는 이야기거리가 샘솟는다. 언제부터 홍대 거리가 지금의 유흥가 홍대 거리가 되었나요? 모르긴 몰라도 80년대 후반부터가 아닐까 합니다. 홍대는 미대가 유명한 대학이고 신촌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신촌이 연대, 이대, 서강대가 있어서 부심권 역할 및 젊음의 상징거리가 되었는데요. 이 신촌에서 가까운 홍대가 새로운 젊음의 대안으로 부각됩니다. 왜 그런 거 있잖아요. 개나 소나 다 신촌에서 젊음을 외치면 난 선도적으로 다른 곳 가서 이곳이 진정한 젊음의 거리다라고 외치고 싶은 것이요. 제 기억으로는 홍대는 90년대 초반부터 유명해 졌습니다. 대학 다닐 때 몇 번 가보긴 했지만 별 특색 있는 거리는 아니었어요. 그냥 신촌을 옆으로 쉬프트한 유흥가 일뿐이었습니다. 그런 홍대가 요즘 많이 인기가 있더군요. 직장 생활하면서 잘 찾아가지는 못.. 2009.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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