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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벽화2

그래피티를 예술의 경지에 끌어 올린 뱅크시(Banksy) 요즘 많은 벽화들이 늘어서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아니 가장 처음 유명해진 곳이 통영 동피랑 마을의 벽화입니다. 이 동피랑 마을은 원래 재개발이 예정 된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공공미술인 벽화를 그리면서 동피랑 마을이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마을 중 한 곳이 됩니다. 이후 지금까지도 많은 관광객들이 동피랑 마을이 벽화를 배경 삼아 사진도 찍고 멀리서 여행을 오기도 합니다. 이후, 2006~7년 경으로 기억되는데 대학로 뒷쪽 마을인 이화마을에 벽화가 그려지기 시작 합니다. 초기에는 큰 인기는 없었지만 알음 알음으로 많이들 찾아 오셨습니다. 이후, 1박 2일에서 이승기가 천사 날개 벽화 앞에서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기면서 지금까지 엄청난 인파와 출사지로 유명해 졌습니다. 저도 참 많이 찾아 갔었습니다이후.. 2013. 10. 14.
일상에 쉼표를 그려 넣고 있는 거리 낙서 예술가 Kenny Random 아침 출근길에 나나가 갈매기와 함께 노는 순백의 만화 한 장면을 벽에서 발견하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이 거리 벽화는 이탈리아에서 활동중인 스트리트 아티스트 Kenny Random의 그림입니다. 그는 바쁜 일상에서 작은 쉼표 같은 벽화들을 골목에 그렸습니다. 벽화들은 스누피, 코난, 메기등 유명 만화의 유명 캐릭터들인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듯 하네요. 제가 그림 그리는 능력만 있으면 이런 그림들을 거리에 그려주고 싶습니다. 한국에 여러 벽화마을들이 있지만 대부분 하나의 테마가 아닌 각자 자신들의 작품들을 그리는데요. 선택과 집중을 위해서 하나의 캐릭터나 하나의 애니메이션을 테마로 그림을 그리면 어떨까 합니다. 그래야 더 재미있지 않을까 하네요. 뭐 부천 가니까 변압기에도 둘리가 그려져 있긴 하더라고요... 201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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