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갱스터1 가장 낭만적인 갱스터 존 딜린저의 퍼블릭 에너미 갱스터들은 낭만이 없습니다. 사랑도 없죠. 폭력과 잔혹함과 배신, 배반형 인간들이 갱스터입니다.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이 되는 비열한 도시인입니다. 살인을 밥 먹듯 하고 감옥 안에서도 살인교사를 합니다. 갱스터들에게 배울 것이 있다면 단 하나 의리겠죠. 1930년대 시카고는 범죄의 도시였습니다. 뮤지컬 시카고를 보더라도 30년대 시카고는 총소리가 난무하는 무법의 도시였죠. 역사적으로 유명한 갱들을 보면 시카고를 배경으로 활동한 갱들이 많습니다. 20,30년대 미국 금주령하에서 악명을 떨쳤던 알 카포네도 시카고를 무대로 활약(?)했습니다. 1933년 존 딜린저는 조직과 함께 여기저기 은행을 털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서민들의 푼돈은 털지 않죠. 가장 악명 높았던 은행털이범인 존 딜리 저를 주인공으로 담은 .. 2009. 8.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