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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섭2

리틀 이명박 영진위 강한섭의 몰락 극장에 대한 최고의 추억은 아리따운 여자와 함께 귓속말을 해가면서 영화관람을 하던 추억이 아닙니다. 군에서 외출 나왔을때 보고 싶었던 영화를 혼자 대학로 까지 가서 90년대 초에 최초로 생긴 예술영화 전용관에 가서 제작된지 10년이 지난 그러나 세계의 수많은 명감독들이 스승이라고 부르는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노스텔지어를 보던 기억입니다. 작은 극장에서 봤던 큰 영화는 15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영화는 상업성과 예술성이 공존하는 장르입니다. 예전에는 예술성있는 작품들이 상업적 성공을 곧잘 거두곤 했지만 요즘은 그런 기적같은 일은 거의 없습니다. 어제 저녁에 찾아간 강남의 예술전용관 스폰지하우스를 찾아갔습니다. 교통편도 좋지 않아 고생시키더니 찾아간 건물 입구에 스폰지하우스라는 말에 그나마 기분.. 2009. 6. 20.
영화계의 리틀 이명박 강한섭 영진위 위원장 오늘 한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영화에 관심이 많아서 영화 관련 단체나 영진위 같은 곳의 메일링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얼마전 워낭소리같은 독립영화 극장개봉 지원 프로그램을 없애버린 영진위 4기는 욕을 참 많이 먹었습니다. 지금 영진위의 수장은 강한섭 전 영화평론가이자 교수입니다. 전 강한섭교수의 영화평을 별로 좋아 하지 않습니다. 분명 다른 영화평론가들보다 다른면은 있지만 너무 강건한 영화평과 뭔 고집이 그리쎈지 자기 주장을 전혀 굽히는 스타일의 평론가가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이름이 강한섭인가요? 인터넷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글입니다. 이런 인터뷰도 했더군요. 오늘 영진위에서 메일 한통이 왔습니다. 영화인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전문을 보실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하세요. 영화진흥위원회가 또 다시 진통을 .. 2009.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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