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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구3

13명의 사진작가가 바라본 서울의 모습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한국 = 서울이라고 감히 말해도 되겠습니까? 제가 정중하게 묻는 이유는 서울에 살지 않는 분들 때문입니다. 한국을 서울공화국이라고 해도 되겠습니까? 서울은 거대합니다. 인구 천만이 사는 메가시티이자 한국의 수도입니다. 몇년 전 충청도로 정부기관을 이관하는 것에 대해서 헌법재판소는 '관습법'이라는 망측스러운 꼰대 스타일의 말로 풀어서 서울을 이전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경제,교통,문화,교육등 모든 것의 중심인 서울. 지역 균형발전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지방분들은 주말이나 축제 때 서울 사람들이 내려가지 않으면 생계를 이어가기 힘든 곳도 꽤 많습니다. 자급자족하며 시골민들끼리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더 건전한데 요즘은 서울이라는 이름을 지워버리고 자립 할 수 있는 지방이 많지 않죠. 자립할 수 있는.. 2012. 9. 6.
사진작가 10인이 말하는 한국전쟁. 사진전 경계에서를 보다 한국전쟁이 일어난지 올해로 60주년이 되었습니다. 정부에서는 대대적인 60주년 행사를 하고 있지만 국민들은 그닥 크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네요. 정부와 영화계 방송계는 연일 60주년 다큐와 드라마 영화를 제작해서 만들고 내보내고 있지만 대부분 망했스니다. 영화 포화속으로도 쫄딱은 아니지만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으로 막을 내리고 있네요. 성급한 판단일지 모르지만 드라마 전우나 로드 넘버원이나 영화 포화속으로나 이 영화와 드라마의 실패원인은 현재의 시각 즉 변화된 남북한의관계를 단절하고 과거 즉 50년대의 시선으로만 담아내고 있으니 사람들에게 호응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전보다 북한을 절대악으로 묘사하지 않고 동포로 묘사하는 부분이 들어오긴 하지만 햇볕정책으로 북한과 교류도 많아지고 주변에 새터민도 많.. 2010. 7. 23.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진전. 경계에서 아주 싸고 좋은 사진전시회 소개시켜 드릴께요 지는 6월23일부터 8월 20일까지 종로구 대림미술관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사진작가 10명이 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해서 휴전선을 왕복하면서 혹은 각자의 느낌대로 사진으로 담아서 한국분단과 전쟁에 대한 느낌을 사진으로담고 있는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진전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리얼리티사진의 대부인 주명덕 작가를 비롯해서 구본창, 오형근, 강운구, 신세대 작가 난다와 이갑철. 최광호,원성원,백승우. 고명근작가의 사진을 단돈 1천원에 볼 수 있습니다. 한국전쟁이후 분단된 채로 살고 있는 한민족에 대한 작가들의 시선이 궁금하네요 국방부소속의 이준기, 이동욱이 사진설명하는 특별도슨트도 운영 이 전시회가 재미있는게 국내 최대의 연예기획사라는 말을 듣는 국방부소속 .. 2010.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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