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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3

보수 세력이 박원순 아들 병역 이슈를 키우는 이유는? 서울 시청 앞에는 매일 같이 기독교 관련 단체들이 확성기를 틀고 고성방가를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시끄러운지 민원을 넣고 싶을 정도로 아주 큰 스피커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고통을 줍니다. 뭐 자신의 불평 불만을 하는 1인 시위라고 주장할 수 있겠지만 저게 1인 시위라고 할 수 없는 것이 여러 명이 시위를 하고 있고 장소도 크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종로구청장이었다면 저기에 화단을 심어서 시위를 못하게 하겠지만 서울경찰청은 경찰 2명을 배치해서 관리 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한 시민이 시위자에게 삿대질을 하자 경찰이 만류하는 모습도 보이네요. 시위 반대하지 않습니다. 다만, 한국이라는 나라의 법이 과연 공명정대하게 행해지는 나라인가에 대한 의구심은 커지네요. 같은 시위를 청와대 앞에서 했으면 어떻게 했을까요?.. 2015. 9. 28.
내츄럴 본 킬러가 예견한 TV조선, 악명도 이용하는 괴물이 되다 영화 내츄럴 본 킬러 (1994년 올리버 스톤 감독)는 미디어에 대한 신랄한 풍자를 하고 있는 대단히 쇼킹하고 폭력적이면서도 미디어에 조종 당하는 우매한 대중과 미디어의 폭력성을 담고 있는 수작입니다. 영화를 본지 20년이 되어가기 때문에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미디어를 죽이는 두 킬러의 멋진 모습이 마지막에 담겨 있습니다. 악마 그 자체인 미키(우디 해럴슨 분)과 말로리(줄리엣 루이스 분)은 666번 국도를 따라서 이동하면서 무차별적인 살인을 합니다. 살인의 목적성도 없습니다. 그냥 우리 안에 있는 폭력성을 아무런 두려움 없이 밖으로 꺼냈을 뿐입니다. 이런 엽기적인 살인 커플은 언론들은 매일 같이 대서 특필합니다. 그렇게 50명 넘게 죽이고 매일 같이 이들의 행동을 .. 2013. 9. 27.
왜 한나라당 강용석의원을 보수신문인 중앙일보가 고발했을까? 세상은 참 재미있습니다. 알면 알수록 세상은 참 요지경이죠. 많은 사람들이 강용석의원의 발언을 두고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과 청와대는 무척 당혹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면이 있습니다. 이 강용석의원의 성희롱 발언을 세상에 고발한것은 한겨레나 오마이뉴스. 프레시안.경향이라고 하는 소위 진보신문들이 아닙니다. 강용석의원의 성희롱 발언을 고발한것은 같은 편인 중앙일보가 가장 먼저 보도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팀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 같은 색깔의 보수일간지가 한나라당 의원을 조준사격을 했을까요? 의구심이 들지 않으세요? 저도 이점이 참 신기했습니다. 왜? 중앙일보는 한나라당 의원을 조준사격했고 그 여파가 청와대와 한나라당까지 갈것을 예측하면서도 세상에 알렸을까? 민주당과 진보세력들은 .. 2010.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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