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강연3

유명한 사람의 강연에서도 배울 것이 많지만 내 주변인에게서도 배울점이 참 많다 책을 읽다가 잠이 안 와서 TV채널을 돌리다가 보통 스킵하고 넘어가는 MBC에서 '세이 예스'라는 프로를 하네요. 이 프로그램은 구글의 '에릭 슈미츠'가 연세대에 와서 젊은 대학생들과 질문도 받고 인터뷰를 하는 형식의 내용이었습니다. 참 좋은 이야기들이 참 많이 나옵니다. 연세대 강의장은 많은 20대들로 가득 찼습니다. 심지어 계단과 뒤에서 서서 듣더군요. 그런데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왜 젊은 사람들은 유명인들의 강연이나 강의에만 몰려들까? 유명한 사람에게만 배울점이 있을까?왜 우리는 유명한 사람의 강연이나 강의만 들을까요? 그 강연을 통해서 나를 성찰하고 성공한 유명한 사람들의 삶의 팁이나 혜안을 배우기 위해서일까요? 그게 맞겠죠. 이 사람은 어떻게 해서 성공했는지 그 과정을 들.. 2012. 11. 7.
시골의사 박경철이 말하는 IMF때 보다 지금이 더 견디기 힘든 이유 시골의사 박경철의 강연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내가 할 수 있을까? 그 충격적인 발언은 마트를 끊고 재래시장가서 콩나물 가격 깍지 말라는 소리였습니다. 2011/04/26 - [삶/좋은글묶음] - 부동산은 재산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시골의사 박경철 라는 글에 이어집니다. 시골의사 박경철은 금천구 강연 후반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IMF때 보다 지금이 더 견디기 힘들다 라고 말하면서 IMF시절 이야기를 했습니다 지방에서 작은 병원을 운영하던 박경철은 어느날 어머니가 떡 좀 하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떡이요?" "환자들에게 나눠죠" "어머니 떡은 환자들에게 잘못 나눠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차라리 볼펜이나 다른 물건은 몰라도 그건 좀 곤란합니다" "아 그러면 직원들이나.. 2011. 4. 27.
사진작가는 카메라 앞이 아닌 뒤에 있어야 한다. 매그넘 아바스의 강연을 듣고 요즘 니콘 행사에 자주 초청되네요. 어제는 매그넘의 아버스 유저 컨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전화를 받았을때 기쁘기도 했지만 사진작가를 많이 알긴 하지만 아바스에 대해서는 잘 몰랐습니다. 매그넘은 세계적인 사진에이전시지만 아바스는 유명한 사진이 많지 않아서 인지를 잘 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제가 사진 보는 눈이 없다보니 남들이 세계적인 사진이다. 사진작가다라고 하면 그런가 보다 하면서 좋아하는 모습이 있죠. 저 뿐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진을 취미로 하는 분들이 그럴것입니다. 사진출처 : 니콘 이미징 코리아 로버트 카파의 스페인 병사의 최후나 브레송의 사진들중 유명한 사진들이 왜 좋은지를 설명하라면 바로 설명하기가 쉽지 않죠. 부랴부랴 아바스에 대해서 검색해보니 이란출신의 매그넘 작가라는 정보와 함께 사진이 나.. 2009. 8. 14.
반응형